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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01/05 14:16:11 |
Name | 익금산입 |
Subject | [해축] 16/17 전반기 EPL 팀스탯 |
기록은 whoscored 기준입니다. 프리미어리그는 사실 공식적으로 휴식기가 없긴 하지만, 다음 주말과 주중일정이 FA컵과 리그컵 4강으로 채워져있는 관계로 리그 경기는 약 10일간 휴식하게 됩니다. 점유율 Top 3 1. 맨체스터 시티 60.4% 2. 리버풀 58.8% 3. 토트넘 56.6% 점유율 Bottom 3 1. 웨스트 브롬위치 40.7% 2. 번리 41.7% 3. 선더랜드 41.7% 경기당 슈팅 Top 3 1. 토트넘 18.2회 2. 리버풀 17.6회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7.1회 최다 득점 Top 3 1. 리버풀 48득점 2. 아스날 44득점 3. 첼시 42득점 최소 득점 Top 3 1. 헐 시티 17득점 1. 미들스브로 17득점 3. 선더랜드 19득점 3. 사우스햄튼 19득점 최소 실점 Top 3 1. 토트넘 14실점 2. 첼시 15실점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실점 최다 실점 Top 3 1. 스완지 시티 45실점 2. 헐 시티 44실점 3. 선더랜드 37실점 3. 크리스탈 팰리스 37실점 역습 골 Top 3 1. 첼시 3골 1. 맨체스터 시티 3골 이하 2골팀 생략 세트피스 골 Top 3 1. 웨스트 브롬위치 12골 2. 리버풀 10골 2. 웨스트햄 10골 4. 크리스탈 팰리스 9골 패스 성공률 Top 3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5.1% 2. 맨체스터 시티 84.4% 3. 첼시 84.0% 짧은 패스 비율 Top 3 1. 아스날 91.1% 2. 맨체스터 시티 90.0% 3. 리버풀 89.1% 롱 패스 비율 Top 3 1. 번리 24.7% 2. 웨스트 브롬위치 23.2% 3. 선더랜드 21.6% 경기당 크로스 Top 3 1. 사우스햄튼 26개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5개 3. 크리스탈 팰리스 24개 경기당 파울 Top 3 1. 왓포드 14.4개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3개 3. 크리스탈 팰리스 12.8개 4. 토트넘 12.8개 경기당 피파울 Top 3 1. 스토크 시티 13.2개 2. 본머스 13개 3. 첼시 12.8개 최다 경고 Top 3 1. 왓포드 47개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6개 3. 크리스탈 팰리스 45개 최다 퇴장 Top 3 1. 맨체스터 시티 4개 2. 왓포드 3개 2. 웨스트햄 3개 2. 선더랜드 3개 득점 Top 5 1. 디에고 코스타 (첼시) 19경기 14골 2. 알렉시스 산체스 (아스날) 20경기 13골 3.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경기 11골 4.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체스터 시티) 14경기 11골 5. 로멜루 루카쿠 (에버튼) 19경기 11골 6. 저메인 데포 (선더랜드) 20경기 11골 어시스트 Top 5 1. 케빈 데브라이너 (맨체스터 시티) 19경기 9개 2. 맷 필립스 (웨스트 브롬위치) 19경기 8개 3. 아담 랄라나 (리버풀) 18경기 7개 4. 크리스티안 에릭센 (토트넘) 19경기 7개 5. 알렉시스 산체스 (아스날) 20경기 7개 어시스트-골 콤비 Top 3 1. 알렉시스 산체스 -> 메수트 외질 (아스날) 4골 1. 야닉 볼라시에 -> 로멜루 루카쿠 (에버튼) 4골 1. 웨인 루니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골 결국 이번 프리미어리그는 Top 6가 피터지게 싸우는 형국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강등팀은 크리스탈 팰리스, 스완지 시티, 헐 시티 예상해봅니다. - 재미로 써본 Good/Bad 시나리오 1. 첼시 - Good : 잠시 주춤거렸으나 안정된 쓰리백의 전술을 발판삼아 또다시 연승가도를 달린다. 유럽대항전을 병행하는 타 팀들이 미끄러질 때 착실하게 승점을 쌓으며 여유있게 FA컵까지 대비할 여유가 생기게 되는 콘테. - Bad : 불안요소였던 알론소/케이힐 라인이 무너지기 시작하며, 코스타와 아자르는 전반기보다 못한 후반기를 보내고 다른 팀들은 쓰리백에 적응하기 시작한다. 벌어놓았던 승점차는 따라잡힌지 오래고 우승보다도 챔스를 걱정해야될 상황이 되어버린다. 그런 상황에서 아자르를 향한 레알 마드리드의 오퍼가 시작되는데... 2. 리버풀 - Good : 유럽대항전이 없는 일정의 이점을 발판으로 압박의 강도가 떨어지지 않으며, 클롭의 첫 우승은 리그컵으로 시작하게 된다. 클롭은 3년만에 우승하겠다던 자신의 발언을 현실화시키기 시작. - Bad : 쿠티뉴는 복귀 후 폼을 끌어올리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마네의 네이션스 컵 공백은 너무나도 컸고 백지장같은 뎁스가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게겐 프레싱의 여파로 선수들이 잔부상에 시달리기 시작하며 어느순간 리그 선발 라인업에 등번호 40번대 선수가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3. 토트넘 - Good : 올팀올. 최소실점을 유지하면 작년처럼 공격력은 올라오게 되어있다. 케인이 또다시 20골에 도전하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또다시 우승권에 도전하게 되는 포체티노. 챔스에서의 명예회복을 꿈꾼다. - Bad : 잘올라가놓고 또다시 막판에 미끄러지는 시나리오 역시 반복. 유로파 일정은 리그에 악영향을 미치며 젊은 선수들은 또다시 위기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희망을 걸었던 유로파는 4강에서 탈락. 귀신같이 토트넘 위로 어느새 아스날이 순위표에 등장한다. 델레 알리는 한단계 성장한 월드클래스급 기량을 뽐내기 시작하지만, 동시에 수많은 오퍼를 받고 재계약을 원하는 그에게 팀에서는 주급 10만파운드 이상 불가 방침을 여전히 고수한다. 시즌이 끝나기가 무섭게 이적설이 돌기 시작하며 알리의 대체자 이름들이 신문에 오르내리기 시작하는데.. 4. 맨체스터 시티 - Good : 드디어 밥값을 하기 시작하는 스톤스. 야야 투레는 시즌 초 불화설을 잊은듯 맹활약하기 시작하며 제수스는 팀에 또다른 활약을 가져오기 시작한다. 브라보가 드디어 리그에 적응하며 클래스를 뽐내고, 클린시트 횟수가 늘어나기 시작한다. - Bad : 수비진은 안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아구에로의 기복이 점점 심해진다. 팀을 가리지않고 수비진 뒷공간이 털리기 시작하면서 맨체스터 시티의 목표는 우승이 아닌 챔스가 되어버리게 되는데. 5. 아스날 - Good : 어찌되었든 풀전력인 아스날은 강했다. 산체스는 득점 1위에 오르게 되고 카솔라의 복귀는 벵거를 웃음짓게 하며, 외질은 지난 시즌 전반기 폼을 되찾는다. 벵거는 다시 우승 경쟁을 목표로 하는데... - Bad : 뎁스가 깊어봤자 어차피 자동 로테이션. 아스날의 풀전력은 시즌내내 가동되지 못한채 바이에른에게 또다시 패배하며 챔스 16강에 머무른다. 상위권팀들에게 승리를 거두지못하는 것은 후반기에도 여전. 드디어 챔스 진출이 의심받는 상황에서 산체스의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으며 팀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하는데... 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Good : 스페셜 원의 귀환. 무리뉴의 수비 라인이 명성을 되찾고 즐라탄은 디에고 코스타를 넘어 득점 1위에 등극. 포그바는 실력으로 이적료는 납득시키고, 잉여자원이라 보였던 선수들은 유로파에서 맹활약하며 리그와 유로파를 동시에 노린다는 무리뉴의 인터뷰가 시작된다. - Bad : 이겨도이겨도 순위가 오르지 않는다. 그새 유로파 토너먼트 일정이 시작되며 유로파에서는 승승장구하지만 리그에서 승점을 자주 드랍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연출. 어느새 맨유는 4위보다 유로파 우승으로 챔스 진출을 노리는 시나리오가 현실성 있게 받아들여지게 되는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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