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빠입니다.

대선후보 시절부터 노무현을 알기 시작해서 대통령 노무현을 지켜보았고,
그의 존재가 가지는 의미에 감사하며,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것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노무현을 다룬 영화가 있다고 해서, 아무 사전정보 없이 어제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영화는 대통령이 되기 이전의 노무현을 다룹니다.

너무 오래 잊고 있었던, 내가 좋아하고 사랑했던 인간 노무현의 모습이 거기 있더군요.
오랜만에 노무현을 추억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노무현이 그리우신 분들께 관람을 추천합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2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