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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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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8/08 17:49:59
Name   세인트
Subject   죄송합니다.
https://kongcha.net/free/3476
저는 몇일 전 개념도 생각도 없이 망령된 글을 홍차넷 티타임 게시판에 올리어
많은 분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한 적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앞으로는 망령되이 입 또는 키보드를 함부로 놀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 또 주의하겠습니다.
그런고로 과거사 이야기는 영원히 묻어 두도록 하겠습니다.
절대 저에게 그런 일들이 있었는지를 여쭤보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니 그냥 저는 애초에 그러한 일도 없었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누구세요

여보 미안해 살려줘 퇴근하기 무서워.



7
  • 여러분 결혼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 여러분 결혼 생활이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 기처가 화이팅!


세인트
16/08/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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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절대 주말 내내 갈굼당하고 괴로운 주말을 보냈기 때문에 작성하는 공개 사과문이 아닙니다.
기아트윈스
16/08/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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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무슨 항복 선언이에요. 연애사 연재글 올려주세요. 제발.
세인트
16/08/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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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평화를 지켜주세요 ㅠㅠ
ORIFixation
16/08/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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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사이 무슨일이....;;;
세인트
16/08/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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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조금 샥신이 쑤시네요.
SCV
16/08/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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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래서 와이프한테 커뮤니티 계정과 SNS 계정을 밝히지 않습니다.
다행인건 저희 와이프도 딱히 관심이 없다는거...
세인트
16/08/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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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동안 제일 친한 친구로 지낼때 미래를 예언할 수 있었다면...
Beer Inside
16/08/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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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있는 가장의 모습을 보여 주십시오. :-)
세인트
16/08/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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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겨패기 잘 당하는 가장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님니리님님
16/08/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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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이런식으로 연재 째시면 곤란합니다.
세인트
16/08/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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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작가님 고료 대신 죽빵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Beer Inside
16/08/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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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edtea.kr/?b=3&n=3437&c=50480

예언 적중의 현장이군요.
세인트
16/08/0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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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그런짓은 하지 말아야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곧내려갈게요
16/08/0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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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IJy3nY1lNB4
스펀지송 -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1시간 반복
소노다 우미
16/08/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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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하는 사람의 눈에서는 남의 일처럼 보입니다.
그러니 연재는 끝까지 마치셔야죠...?
세인트
16/08/0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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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에서 쓰겠습니다.
Ben사랑
16/08/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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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이네요.
flowater
16/08/0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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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못본걸로하고 다음편에서 뵐게요
Darwin4078
16/08/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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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밀양 여학생하고, 익산 살던 처자하고의 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원하
16/08/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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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이야기도요.
뒷짐진강아지
16/08/0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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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
Beer Inside
16/08/0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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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와 사귄 이야기도 해 주세요. :-)
Jannaphile
16/08/0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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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처가가 아니라 기처가(아내 분께 설설 기는...)시로군요.
저도 기처갑니다. 에헴.
SCV
16/08/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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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마눌님께서 하해와 같은 아량을 베푸셔서 간신히 윤허를 받아 글을 올립니다..." 이러고 글 올라오지 않을까요 ㅋㅋ
님니리님님
16/08/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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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이 성지가 되길 기원합니다.
와우
16/08/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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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말씀하신 "의자왕이 부럽지 않은 스토리"는 이제 영영 못보는건가요 ㅠㅠㅠㅠ
하니남편
16/08/0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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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온라인을 와이프와 공유하는거아닙니다.
솔로왕
16/08/09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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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말고 선동과 날조 부탁드립니다
관대한 개장수
16/08/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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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유부녀 이야기는 언제 하실겝니까.
스타로드
16/08/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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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부녀 썰이 제일 궁금하네요~
스타로드
16/08/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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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제일 궁금했는데, 그 여자분들은 예뻤나요?
와일드볼트
16/08/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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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눈쌀을 찌푸리게(x) -> 한 사람의 눈쌀을 찌푸리게(o) 가 아닐까요~
원래 명작은 부인의 눈치밥 아래 탄생하는법 아니겠습니까. 다음편 기대하고 있습니다.
No.42
16/08/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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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한 건 바로 이 글입니다.
난커피가더좋아
16/08/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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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이거 말 되네요.
Darwin4078
16/08/1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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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여학생, 익산 처자, 유부녀 얘기는 언제 쓰실 건가요?
매일 티타임에서 F5만 누르고 있습니다. 이러다 브록레스너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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