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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7/27 02:37:27수정됨
Name   NULLPointer
Subject   어느 게임 회사 이야기 (후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42
  • 너무 재밌었어용
  • 꿀잼입니다.
  • 하아 춫천
  • 종료라니 너무 아쉬워어요
  • 추천추천
  • 이것은 좋은 시리즈다.
  • 잘 봤습니다~!
  • 와.. 1부부터 후기까지 단숨에 쉬지않고 읽게 만드는 흡입력 있는 글이었습니다!!
  • 벌써 끝난다니 아쉬워요~ 50편까지 연재될 줄 알았는데..
  • 따봉
  • 헉 우연히 글읽다가 마지막내용에서 아는분이 아닐까해서 댓글남겨봅니다. 혹시 전직장이 P로 시작하셨나요?
  • 뒤늦게 ㅈ정주행


짝짝짝. 수고하셨습니다.
그 회사와 게임도 궁금했었는데 위키 링크 감사합니다.
[그 회사를 나온 뒤 16년째 게임 업계에 계속 몸담고 있지만 새삼 놀라운건, 그때와 지금이나, 국내 유수의 대학을 나오거나, 개발자로서 경험이 많거나 적거나 상관없이, 즉흥적이고 표정이 풍부하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했던 그 사장과 본질적으로 다른점이 없다는 것입니다.] 주어가 없네요 ㅎㅎ

무려 18번의 꿀잼 연재 감사합니다.
NULLPointer
헉... 제보 감사합니다. 1화 부터 오탈자 투성이었는데 제보 해주신분은 처음이네요 ㅠㅠ
NULLPointer
글을 쓴다는게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작업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연재던 아니던 인터넷 커뮤니티에 꾸준히 글 올리는 분들이 존경 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카리
고생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요사이 즐겁게 연재를 기다렸네요. 그동안 묘사된 사장님의 행각과 실제 이름이 괴리가 있는듯 해서 움찔하긴 했지만..
다른 재미있게 즐거운 이야기도 부탁드려요~!
givemecake
으으, 끝이군요.

그동안 잘 읽었습니다.

이제 지금 쓰는 걸 완결하고 나면 제가 겪었던 게임회사의 이야기와 합쳐서.......(...)
레이드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summerlight
긴 연재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블랙비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일주일을 불살라 대작을 완성해주셨네요.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lchemist*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흐흐흐흐 :)
Beer Inside
감사합니다.

임인건씨의 책을 읽고 야구게임을 따라하면서 '나도 게임을 만들꺼야...'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데니스 리치의 Ansi C 책을 보다가 포인터의 개념에서 혼란이 생기면서 그 생각을 접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의미에서 Nullpointer님의 아이디가 기억에 남는군요.
저도 포인터에서 C를 접었었습니다 ㅋ
제 인생의 분기점이 된 순간이 아니었나 싶네요.
까페레인
문과생에게 Ansi C 책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기초야 하면서 같이 권하는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아..너무 옛날 이야기..
Beer Inside
영문학도들이 Programmer가 되던 시절아닌가요?

Grammer를 잘 알면 Programmer가 되던 시절이였지요.
까페레인
오..실제 아는 분 중에 히트?치신분이 있어요. 여자분 영문학과 출신이신데 컴싸로 석사 유학오셔서 유명한 검색엔진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

아마 동네가 좁으니 그 분 이야기 들어보셨을런지도요. 그 분 가족 이야긴 전설인것 같아요. ㅋㅋ

멋진 분들이 세상에 넘 많아요.
애패는 엄마
잘 읽었습니다 정말 재밌었어요
대작이 끝나다니...
곧내려갈게요
그간 정말 즐거웠습니다.
매직파이
연재가 끝났네요.. 아쉽네요..
잘 봤어요.. 담에 기회되시면 다른 설도 풀어주세요..
크크크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졸려졸려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Darwin4078
역시 IT기업의 끝은 사장의 횡령 구속으로 끝나는게 숙명인가요...

저도 고딩시절 PC통신에서 만난 사람들과 게임제작을 한다고 팀을 짜서 기획안도 만들고 했던 터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매일이수수께끼상자
하.......... 왜 끝이요... ㅜㅜ

전 한 페이지 쓰는 것도 잘 못하는데... 연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런 글을 위해 저런 사장님 밑으로 다시 한 번 입사해보시라....고는 말씀 못 드리겠지만...
언젠가 널포인터 님이 직접 게임개발 회사 차리셔서 재밌는 인재들을 고용하시는 것을 기대해보겠습니다.
NULLPointer
몇 몇 사장 겪어 보고 전 회사 차리는건 아예 포기 했습니다.
그냥 개발자로 몇 살까지 할 수 있는지 해볼려고요...
고생하셨습니다.
당근매니아
이걸 존 카멕이 뜬금 격파를ㅠㅠㅠㅠㅠㅠ
빠른포기
꿀잼 감사합니다. 멀쩡한 회사 잘 다니다가 끌려온 관리부장은 어떻게 되었나요?
NULLPointer
관리부장은 제가 나가기 얼마전 조용히 퇴직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내색은 안했지만 친형인 사장의 등쌀을 못견디고 나간거라고 추측들을 했더랬죠.
BlazePsiki
읽으면서 설마설마 했는데 엑스탱크가 맞았군요.
제 유년기 시절에 정말 즐겁게 플레이했고 없어졌다가 언젠가 나온다는 소리만 들었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다시금 추억이 떠오르네요.
NULLPointer
다시 만들고 싶긴 한데 "B팀 메인 프로그래머"가 맨날 "해야죠"라고 말만 하고 일은 안해요.
하드코어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삼성갤육
감사합니다~
Ataraxia
하.. 끝난 줄 알면서도 몇 번씩 다시 들어와 보네요. 진짜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고마워요.
세계구조
좋은 후기다
게이득
즐거운 연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채아빠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경력 10년 조금 넘은 허접 개발자(라고 쓰고 잡부라고 읽음) 입장이다 보니 더 감정이입했네요.
하시는 일 잘되시고 번창하시길 빕니다 :)
까페레인
정말 즐겁게 읽었어요. 일부러 오늘 저녁때까지 아껴두고 아주 경건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ㅋㅋ
업계 사장님들 이야기는 아주 재밌어요. 비슷한 경험이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이런 고난도의 퀄리티 글을 창조할 수가 없어요.

개발도 잘하시겠지만 글쓰시는 데도 한 재주가 있으시네요. 다른 분야에도 소질이 아주 많으실것 같아요. 많이 많이 이야기 풀어주세요~~
NULLPointer
"고난도의 퀄리티 글" 아닙니다.
몇 번 써보시면... 힘들긴 하겠지만 충분히 쓰실 수 있으세요.
제가 글쓰는 법 배우기 시작한것도 첨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써보고 욕먹으면서 시작했어요~
givemecake
외전, 외전이 필요합니다!
NULLPointer
외전은 모르겠습니다. 일단 교촌 치킨 10마리 먹은 다음 얘기해 보죠.....
givemecake
일단 8월 말까지만 기다려주세.......(...)
혹시나 연중하실까 봐 조마조마했네요. 아주 오랜만에 실시간 연재를 졸졸졸 따라가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graytutor
1편부터 단숨에 읽어서 후기까지 왔네요. 재미있는 글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싸니유니
엑스탱크였군요... 열심히했었는대 금방 사라졌었죠... 샤이닝로어와 함께 제 중학교 시절을 함께했던 겜인대 여기서 개발자분을 보다니..흐흐흐
덕분에 게임 재밌게 했었습니다.
NULLPointer
샤이닝 로어 개발자 중 한명 한테.... 나도 썼으니 얼릉 한번 써보지? 라고 전달은 하겠습니다.
싸니유니
크크크 부탁 드립니다. 군대갓다와서도 프리서버에서 즐겼던 샤이닝 로어입니다.. 추억이 워낙 많은 게임이라...축구복이벤트하던게 생각나네요
정말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October
하... 이 시리즈를 읽다가 암이 암에 걸려 암이 사라졌습니다.
전 5년차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인데, 지금 회사에 대한 불만이 사르르 녹아내렸어요 크크크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런 선배님들 덕분에 후배 프로그래머는 그나마 대우가 나아지고 있나봅니다.
NULLPointer
우리나라의 프로그래머에 대한 대우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점에서 아직도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첫 단추를 잘못 낀거 같아요 ㅠㅠ
헉..혹시 전직장이 P 로 시작되나요??
NULLPointer
그건 말씀 못드리고 y 로 끝난다는건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Lagnight
정말 즐감했습니다 요새 근황이나 외전 등 더 연재해주세요 눈앞에 때려박는듯한 필력에 감탄하고갑니다 ㅋㅋ
너부리
저는 몇년 전의 일도 기억이 흐릿한데, 10여년 전의 일을 어찌 이렇게 회상하시는지.. 대단합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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