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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06/09 14:21:02수정됨 |
Name | Azurespace |
Subject | 한인 천재소녀는 진짜인가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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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윤양이 class of 2019 (올해 합격생 비슷한 의미인가보더군요) 임을 증명한다는 내용으로
Joseph D. Harris 라는 하버드 교수 이름으로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 전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메일이 날라갔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답니다.
1. admissions에서 와도 믿을까 말까 인데 한 교수의 이름으로 그것도 학과장도 아닌 사람이 보낸것.
2. 발송된 이메일 주소는 하버드라고 되어 있지만 웹페이지에 있는 실제 주소와 글자가 하나 달랐다는것.
3. 그 이멜에 답장을 하면 Gmail로 간다는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측에서 교수에게 직접 확인해본 결과 Jo... 더 보기
Joseph D. Harris 라는 하버드 교수 이름으로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 전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메일이 날라갔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답니다.
1. admissions에서 와도 믿을까 말까 인데 한 교수의 이름으로 그것도 학과장도 아닌 사람이 보낸것.
2. 발송된 이메일 주소는 하버드라고 되어 있지만 웹페이지에 있는 실제 주소와 글자가 하나 달랐다는것.
3. 그 이멜에 답장을 하면 Gmail로 간다는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측에서 교수에게 직접 확인해본 결과 Jo... 더 보기
김정윤양이 class of 2019 (올해 합격생 비슷한 의미인가보더군요) 임을 증명한다는 내용으로
Joseph D. Harris 라는 하버드 교수 이름으로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 전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메일이 날라갔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답니다.
1. admissions에서 와도 믿을까 말까 인데 한 교수의 이름으로 그것도 학과장도 아닌 사람이 보낸것.
2. 발송된 이메일 주소는 하버드라고 되어 있지만 웹페이지에 있는 실제 주소와 글자가 하나 달랐다는것.
3. 그 이멜에 답장을 하면 Gmail로 간다는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측에서 교수에게 직접 확인해본 결과 Joseph D. Harris가 보낸 메일이 아니라고 했답니다.
이게 무슨일인가 싶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3348473
에 따르면 전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이자 현 넥슨 전무의 딸이자, 11~12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식 전 농림부장관의 손녀라는데...
Joseph D. Harris 라는 하버드 교수 이름으로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 전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메일이 날라갔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답니다.
1. admissions에서 와도 믿을까 말까 인데 한 교수의 이름으로 그것도 학과장도 아닌 사람이 보낸것.
2. 발송된 이메일 주소는 하버드라고 되어 있지만 웹페이지에 있는 실제 주소와 글자가 하나 달랐다는것.
3. 그 이멜에 답장을 하면 Gmail로 간다는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측에서 교수에게 직접 확인해본 결과 Joseph D. Harris가 보낸 메일이 아니라고 했답니다.
이게 무슨일인가 싶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3348473
에 따르면 전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이자 현 넥슨 전무의 딸이자, 11~12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식 전 농림부장관의 손녀라는데...
이건 미국 학부모들 모이는 포럼에 올라온 리플인데, 이거 점입가경이군요. 원문은 영어고, 한국어는 제가 달았습니다.
This story appears bogus in many respects:
http://englis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04/2015060400888.html
... 더 보기
This story appears bogus in many respects:
http://englis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04/20150604008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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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국 학부모들 모이는 포럼에 올라온 리플인데, 이거 점입가경이군요. 원문은 영어고, 한국어는 제가 달았습니다.
This story appears bogus in many respects:
http://englis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04/2015060400888.html
http://www.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44
1) She claims she received 2,400 on SAT but she is not on the list of US Presidential candidates for 2015 for Virginia which lists ALL the kids from VA receiving 1,600 in Reading and Math,
그녀는 SAT에서 2400점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버지니아 주에서 읽기와 수학 과목에서 1600점을 받은 모든 학생이 포함되어 있는 US Presidential candidates for 2015 for Virginia 문서에 이름이 없다.
2) She claims she received 240 on her PSAT in 11th grade but she did not make the National Merit Semifinalist for Virginia for 2015 which is based on current seniors who took PSAT in junior year which has 221 minimum score cutoff,
그녀는 11학년 때에 PSAT에서 240을 받았다고 하고 있는데, 당시 221점을 커트라인으로 하는 the National Merit Semifinalist for Virginia for 2015에 속해 있지 않다.
3) She claims Harvard offered a \"special scholarship\" including \"Harvard Faculty Scholarship\" in the amount of $60,000 a year to pay tuition etc. but Harvard only offers need based aid. If she received a financial aid of $60,000 per year, her father\'s income would have been approximately $68,000 for 2014 which seems highly unlikely,
하버드가 그녀에게 6만 달러의 특별 장학금을 제공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하버드는 need based aid만을 제공한다. 그녀가 6만 달러의 장학금을 받는다면 그녀의 아버지는 수입이 2014년에 6만 8천달러가 될 것이다.
4) She claims to have all As and a GPA of 4.6 (presumably as of end of Junior year since senior year grades are not available yet) but that is impossible since the TJ Profile 2014-2015 lists the highest GPA for that graduating class to be 4.588 (after 4 years of As),
그녀는 모든 과목에서 A를 받았고 GPA에서 4.6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the TJ Profile 2014-2015 lists에 실린 졸업반 최고 GPA 점수가 4.588이므로 이는 불가능하다.
5) She claims Mark Zuckerberg called her and said \"he wanted to meet her and that to keep in touch frequently since her research could be a significant help in his effort to spread wifi to all parts of the world\" which seems unlikely,
마크 저커버그가 \"그녀의 연구가 와이파이를 전세계로 퍼뜨리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녀를 만나고 싶어했고 앞으로 자주 보기를 바랐다\"는 이야기는 아무래도 현실적이지 않다.
6) The article refers to her as \"International Student\' and TJ does not accept any international students,
기사는 그녀를 \"International Student\" 라고 언급하고 있지만 토머스 제퍼슨 고등학교는 International student를 받지 않는다.
7) She claims to have scored 109 on AMC 10 when she was in 6th grade but she is not listed as having achieved high score according to the AMC 10 scores/students record for 2009,
그녀는 자신이 6학년 때에 AMC 10에서 109점을 받았다고 하지만 the AMC 10 scores/students record for 2009에 실려 있지 않다.
8) She claims to have been selected as \"TJ student of the year last year by the teachers\" but TJ students have not heard of such recognition.
그녀는 \"TJ student of the year last year by the teachers\"로 선택되었다고 주장하지만 토머스 제퍼슨 학생들은 그런 것을 들은 적이 없다.
There are also claims of professors from Harvard and Stanford visiting her personally and constantly calling her to persuade her to come to their school and other claims that appear to be unlikely as well.
Odd story.
This story appears bogus in many respects:
http://englis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04/2015060400888.html
http://www.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9044
1) She claims she received 2,400 on SAT but she is not on the list of US Presidential candidates for 2015 for Virginia which lists ALL the kids from VA receiving 1,600 in Reading and Math,
그녀는 SAT에서 2400점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버지니아 주에서 읽기와 수학 과목에서 1600점을 받은 모든 학생이 포함되어 있는 US Presidential candidates for 2015 for Virginia 문서에 이름이 없다.
2) She claims she received 240 on her PSAT in 11th grade but she did not make the National Merit Semifinalist for Virginia for 2015 which is based on current seniors who took PSAT in junior year which has 221 minimum score cutoff,
그녀는 11학년 때에 PSAT에서 240을 받았다고 하고 있는데, 당시 221점을 커트라인으로 하는 the National Merit Semifinalist for Virginia for 2015에 속해 있지 않다.
3) She claims Harvard offered a \"special scholarship\" including \"Harvard Faculty Scholarship\" in the amount of $60,000 a year to pay tuition etc. but Harvard only offers need based aid. If she received a financial aid of $60,000 per year, her father\'s income would have been approximately $68,000 for 2014 which seems highly unlikely,
하버드가 그녀에게 6만 달러의 특별 장학금을 제공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하버드는 need based aid만을 제공한다. 그녀가 6만 달러의 장학금을 받는다면 그녀의 아버지는 수입이 2014년에 6만 8천달러가 될 것이다.
4) She claims to have all As and a GPA of 4.6 (presumably as of end of Junior year since senior year grades are not available yet) but that is impossible since the TJ Profile 2014-2015 lists the highest GPA for that graduating class to be 4.588 (after 4 years of As),
그녀는 모든 과목에서 A를 받았고 GPA에서 4.6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the TJ Profile 2014-2015 lists에 실린 졸업반 최고 GPA 점수가 4.588이므로 이는 불가능하다.
5) She claims Mark Zuckerberg called her and said \"he wanted to meet her and that to keep in touch frequently since her research could be a significant help in his effort to spread wifi to all parts of the world\" which seems unlikely,
마크 저커버그가 \"그녀의 연구가 와이파이를 전세계로 퍼뜨리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녀를 만나고 싶어했고 앞으로 자주 보기를 바랐다\"는 이야기는 아무래도 현실적이지 않다.
6) The article refers to her as \"International Student\' and TJ does not accept any international students,
기사는 그녀를 \"International Student\" 라고 언급하고 있지만 토머스 제퍼슨 고등학교는 International student를 받지 않는다.
7) She claims to have scored 109 on AMC 10 when she was in 6th grade but she is not listed as having achieved high score according to the AMC 10 scores/students record for 2009,
그녀는 자신이 6학년 때에 AMC 10에서 109점을 받았다고 하지만 the AMC 10 scores/students record for 2009에 실려 있지 않다.
8) She claims to have been selected as \"TJ student of the year last year by the teachers\" but TJ students have not heard of such recognition.
그녀는 \"TJ student of the year last year by the teachers\"로 선택되었다고 주장하지만 토머스 제퍼슨 학생들은 그런 것을 들은 적이 없다.
There are also claims of professors from Harvard and Stanford visiting her personally and constantly calling her to persuade her to come to their school and other claims that appear to be unlikely as well.
Odd story.
그냥 이런 카더라가 있는데, 기사를 보면 아버지가 딸의 교육에 전혀 관여를 안 했다고 나옵니다. 항상 어머니와 식탁 겸 책상에서 공부를 했다는데, 사실 전직 기자이고 현 넥슨 전무 정도 되는 사람이 사리분별 못 하고 저런 터무니 없는 걸로 사기극 벌일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하면 미국의 학교 교육과정 전혀 모르고 기러기생활하던 남편이 부인의 딸 자랑, 해외에서의 학업 성과에 대한 과장에 속아서 전 직장동료 지인을 통해 그대로 기사화했지 않을까 라는 신뢰도 0의 추측성 카더라가 있습니다 ㅡ.ㅡ;; 그래서 조작된 합격 이메일도 아버지는 진짜라 생각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않았을까 하는 뭐 그런...
미국 대학 다니는데 사실 저정도 스펙이면 일부 부풀려진 게 있다 쳐도 일반적으로 하버드/스탠 들어갈 수 있는 급인 건 맞습니다. 수학 잘하는 여학생이면 미국 대학에선 환장을 하죠 크크 다만 듣도보도 못한 12/34학년 나눠 다니기에, 주커버크 전화에, 무슨 교수를 능가하는 논문에 이런 건 두고 봐야겠네요.
12/34 나눠서 다녀보라는 건 아마 guaranteed transfer (일단 다른 학교 다니고 거기서 성적 좋으면 편입을 받아주는 것)를 받았으면 저렇게 부풀릴 수도 있겠다 싶은데, 하버드에서 guaranteed transfer 를 줄리가 없어서.. 저희 학교는 저걸 남발하지만요 크크
12/34 나눠서 다녀보라는 건 아마 guaranteed transfer (일단 다른 학교 다니고 거기서 성적 좋으면 편입을 받아주는 것)를 받았으면 저렇게 부풀릴 수도 있겠다 싶은데, 하버드에서 guaranteed transfer 를 줄리가 없어서.. 저희 학교는 저걸 남발하지만요 크크
저도 어느정도 사실이 있는데, 그거 과장해서 부풀렸다가 그게 스노우볼링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 의혹을 제시한 것은 한국인이 아닙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천재를 가만 못나두는 한국인의 특성이라고 하는데 (...), 처음 의혹을 제시했던 것은 인도 커뮤니티이고, 이게 중국인 커뮤니티로 퍼지고, 다시 한국인커뮤니티와 기타 미국맘들 커뮤니티로 퍼진 것이죠.
처음 의혹을 제시했다는 그 사람은 바로 졸업생 valedictorian인 인도학생이였고, 이 학생 역시 스탠포드와 하버드에 합격하였지만 하버드를 택하였다고 합니다. Sara Kim양이 학교에서 하버드에 합격했다고 말하고 다녔지만, 막상 이 ... 더 보기
처음 의혹을 제시한 것은 한국인이 아닙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천재를 가만 못나두는 한국인의 특성이라고 하는데 (...), 처음 의혹을 제시했던 것은 인도 커뮤니티이고, 이게 중국인 커뮤니티로 퍼지고, 다시 한국인커뮤니티와 기타 미국맘들 커뮤니티로 퍼진 것이죠.
처음 의혹을 제시했다는 그 사람은 바로 졸업생 valedictorian인 인도학생이였고, 이 학생 역시 스탠포드와 하버드에 합격하였지만 하버드를 택하였다고 합니다. Sara Kim양이 학교에서 하버드에 합격했다고 말하고 다녔지만, 막상 이 ... 더 보기
저도 어느정도 사실이 있는데, 그거 과장해서 부풀렸다가 그게 스노우볼링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 의혹을 제시한 것은 한국인이 아닙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천재를 가만 못나두는 한국인의 특성이라고 하는데 (...), 처음 의혹을 제시했던 것은 인도 커뮤니티이고, 이게 중국인 커뮤니티로 퍼지고, 다시 한국인커뮤니티와 기타 미국맘들 커뮤니티로 퍼진 것이죠.
처음 의혹을 제시했다는 그 사람은 바로 졸업생 valedictorian인 인도학생이였고, 이 학생 역시 스탠포드와 하버드에 합격하였지만 하버드를 택하였다고 합니다. Sara Kim양이 학교에서 하버드에 합격했다고 말하고 다녔지만, 막상 이 인도학생이 하버드대학 합격자 리셉션에 참석하였을때 Sara Kim의 이름을 명단에서 찾을수가 없었고 그로부터 스노우볼링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이게 MissyUSA같은 교포 커뮤니티에서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이유는 바로 그 분들의 자제분들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저런일이 터지면 명문고등학교 입학절차가 까다로워져서 들어가기가 힘들고, 대학교에서도 공식적으로는 안한다고 하지만 차별이 생깁니다. 신정아씨 사건터지고 예일대 입학률 보면 답이 나오죠. 유학생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이야기가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들이 영향을 받거든요 (...)
DC맘 같은 곳에서는 스탠포드나 하버드에 합격한게 맞긴 하냐는 의혹도 있고, Sara Kim양의 부모님이 직접 TJ한인 학부모에게 보여줬던 하버드합격 Letter에 싸인도 이상해서 의혹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Admission 오피스의 싸인이 다르고, 글씨체도 다릅니다. 나머지 내용이야 타이핑해서 프린트하면 된다지만, 하단에 싸인은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댓글에 있는 의혹들에 대해서 몇가지 이야기하자면, 다 좋게 봐서 기록은 전부 누락됬고, GPA같은 경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 A받았어요\" 라고 한 것을 기자분이 \"올 A? 그럼 전과목 만점?\" 이러고 GPA 4.6이다라고 의역해서 적었을수도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4.588이라는 GPA가 작년 졸업생의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해당 책자가 작년 10월에 만들어 진것이라 올해 졸업생의 졸업 GPA가 있을수가 없기에 4.588는 김정윤양의 GPA가 아닐수 있는 주장도 있습니다. 다만 현재 MIT에 올라왔었던 연구도 홈페이지에서 내려갔죠.
그리고 하버드 교수가 직접 이메일 보낼 이유가 없습니다. 자기한테 온 질문메일도 확인 안하는 교수들이 널려있는데, 이런 경우 다른 학생의 신상에 대해서는 알려줄수 없다고 간략하게 보내거나 무시하고 말죠. 거기다가 이메일이 와도 admission에서 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문제는 하버드에서 먼저 나서서 루머에 대해 대응할 필요도 없고, 사실 합격한 학생이라고 해도 privacy right때문에 먼저 이야기 못 꺼내죠.
[추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6100150591&code=100100
Off the record로 확인해줬나보네요.
Sara Kim이 말하는 프로그램은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은 공식적으로 시인했고, 합격여부는 off the record같습니다. (합격여부 알려주는 것은 위에 인도학생 기사처럼 다 off the record)
처음 의혹을 제시한 것은 한국인이 아닙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천재를 가만 못나두는 한국인의 특성이라고 하는데 (...), 처음 의혹을 제시했던 것은 인도 커뮤니티이고, 이게 중국인 커뮤니티로 퍼지고, 다시 한국인커뮤니티와 기타 미국맘들 커뮤니티로 퍼진 것이죠.
처음 의혹을 제시했다는 그 사람은 바로 졸업생 valedictorian인 인도학생이였고, 이 학생 역시 스탠포드와 하버드에 합격하였지만 하버드를 택하였다고 합니다. Sara Kim양이 학교에서 하버드에 합격했다고 말하고 다녔지만, 막상 이 인도학생이 하버드대학 합격자 리셉션에 참석하였을때 Sara Kim의 이름을 명단에서 찾을수가 없었고 그로부터 스노우볼링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이게 MissyUSA같은 교포 커뮤니티에서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이유는 바로 그 분들의 자제분들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저런일이 터지면 명문고등학교 입학절차가 까다로워져서 들어가기가 힘들고, 대학교에서도 공식적으로는 안한다고 하지만 차별이 생깁니다. 신정아씨 사건터지고 예일대 입학률 보면 답이 나오죠. 유학생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이야기가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들이 영향을 받거든요 (...)
DC맘 같은 곳에서는 스탠포드나 하버드에 합격한게 맞긴 하냐는 의혹도 있고, Sara Kim양의 부모님이 직접 TJ한인 학부모에게 보여줬던 하버드합격 Letter에 싸인도 이상해서 의혹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Admission 오피스의 싸인이 다르고, 글씨체도 다릅니다. 나머지 내용이야 타이핑해서 프린트하면 된다지만, 하단에 싸인은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댓글에 있는 의혹들에 대해서 몇가지 이야기하자면, 다 좋게 봐서 기록은 전부 누락됬고, GPA같은 경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 A받았어요\" 라고 한 것을 기자분이 \"올 A? 그럼 전과목 만점?\" 이러고 GPA 4.6이다라고 의역해서 적었을수도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4.588이라는 GPA가 작년 졸업생의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해당 책자가 작년 10월에 만들어 진것이라 올해 졸업생의 졸업 GPA가 있을수가 없기에 4.588는 김정윤양의 GPA가 아닐수 있는 주장도 있습니다. 다만 현재 MIT에 올라왔었던 연구도 홈페이지에서 내려갔죠.
그리고 하버드 교수가 직접 이메일 보낼 이유가 없습니다. 자기한테 온 질문메일도 확인 안하는 교수들이 널려있는데, 이런 경우 다른 학생의 신상에 대해서는 알려줄수 없다고 간략하게 보내거나 무시하고 말죠. 거기다가 이메일이 와도 admission에서 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문제는 하버드에서 먼저 나서서 루머에 대해 대응할 필요도 없고, 사실 합격한 학생이라고 해도 privacy right때문에 먼저 이야기 못 꺼내죠.
[추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6100150591&code=100100
Off the record로 확인해줬나보네요.
Sara Kim이 말하는 프로그램은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은 공식적으로 시인했고, 합격여부는 off the record같습니다. (합격여부 알려주는 것은 위에 인도학생 기사처럼 다 off the record)
는 경향신문 기사가 삭제됬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2605463
방금전 새로 기사 올라왔네요.
이름 다 까놓고선 익명을 전제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2605463
방금전 새로 기사 올라왔네요.
이름 다 까놓고선 익명을 전제로???
http://news.nate.com/view/20150610n03727?modit=1433889724
거짓말이라고 두 대학에서 확인을 했다고 하는데요.
합격증은 위조된 것이라고 합니다.
거짓말이라고 두 대학에서 확인을 했다고 하는데요.
합격증은 위조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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