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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5/11/20 21:56:28 |
| Name | 이이일공이구 |
| Subject | 식생활의 스트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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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 식생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1.육류 가공식품(햄, 소시지 등)은 절대 없는 1촌들 덕분에 오늘도 강남 한복판에 있는 당뇨 전문병원으로 외진을 가서 중식 시간에 육류 가공식품이 전혀 안들어간 것을 찾느라 고생을 했다… (결국 결론은 참치김밥이 되어버린…) 2.1촌중 한분이 깊숙하게 믿고 있는 [냉수는 독이고, 맹물은 독이다.]라는 것 때문에 집안의 전기주전자는 항상 바쁘게 돌아가고 쌓여있는 죽염들은 없어지지 않는다… 3.각종 찌개를 만들때 알육수는 잘 쓰면서도(생협산) 무조건 국물용 거대 멸치를 별도의 포장도구 없이 같이 섞어버려서 골라서 빼는데에만 한세월… (그러나 볶음용 잔멸치는 잘 먹는 본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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