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4/10/21 15:21:28
Name   큐리스
Subject   오랜만에 와이프를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렸습니다.
간만에 퇴근시간이 비슷하게 맞아서 버스정류장에서 와이프를 기다렸습니다.
이 버스인가? 저 버스인가? 기다리다 보니 뭔가 새로운?? 야릇한 감정도 나고 좋더군요.
와이프가 보이고,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응응 귀여워"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갑자기 오른쪽 다리를 들면서 강아지처럼 "쉬야"하는 흉내를 내더군요.
저도 모르게 목을 손으로 간지럽히면서 "영역표시했어여? ㅋㅋㅋㅋ"
와이프가 "월월"하더군요.
역시 울 와이프가 맞네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216 문화/예술오무아무아 2 EisKaffee 22/10/10 3527 15
    12900 사회오묘한 상황 1 엄마손파이 22/06/08 3776 0
    3855 의료/건강오메가3/오메가6 균형 3 모모스 16/10/09 7053 2
    9804 음악오만과 편견 6 바나나코우 19/10/09 4896 3
    4894 일상/생각오르막길 10 줄리엣 17/02/17 5113 6
    954 기타오류 발견 시 한문제 더.. 장기 묘수풀이 (댓글에 해답있음) 13 위솝 15/09/08 5666 1
    9555 게임오랫만에 하스 투기장 1 원추리 19/08/17 4618 2
    7591 게임오랜세월에 걸쳐서 지독할 정도로 원점으로 복귀한 시리즈 8 ronia 18/05/27 4682 0
    7601 기타오랜세월 가슴속에만 묻어둔 의문 한번 꺼내보겠습니다. 12 ronia 18/05/29 4980 0
    3024 일상/생각오랜만입니다. 14 세인트 16/06/15 4582 4
    15242 일상/생각오랜만의 운동^^ 5 큐리스 25/01/30 1997 2
    14747 일상/생각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sisyphus 24/06/17 2313 2
    14994 일상/생각오랜만에 와이프를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렸습니다. 4 큐리스 24/10/21 2322 1
    6868 일상/생각오랜만에 어머니와 새해를 맞았습니다. 32 1일3똥 18/01/01 6467 37
    10386 영화오랜만에 쓰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감상 [스포 많이 있음] 4 The xian 20/03/16 7016 1
    3935 일상/생각오랜만에 시장에 갔습니다 20 Raute 16/10/17 4220 0
    4420 일상/생각오랜만에 생각난 의경시절 이야기들 12 쉬군 16/12/21 5029 1
    3601 방송/연예오랜만에 본 드라마 시청소감 (신네기, 구르미) 3 쉬군 16/08/29 4582 0
    6053 영화오랜만에 더 씽(1982)를 봤습니다(아주짧게) 1 제천대성 17/08/03 5971 0
    13518 스포츠오랜만에 골프잡담 6 danielbard 23/01/27 4816 0
    11112 일상/생각오랜만에 고향 친구를 만나고 4 아복아복 20/11/05 5183 11
    10656 일상/생각오랜 미국생활러가 느낀 한국 전세, 월세 부동산 시장의 신기한 점 36 cogitate 20/06/06 6739 1
    3862 기타오랜 만남의 끝이 다가옵니다 11 마투잘렘 16/10/10 3577 0
    362 기타오래전 공대 도서관 이야기- 내용추가 18 와우 15/06/19 9164 0
    9074 일상/생각오래된 친구의 사채 이야기 7 HKboY 19/04/14 5502 4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