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4/09/12 14:34:12
Name   큐리스
Subject   예전에 제가 좋아하던 횟집이 있었습니다.
결혼하고 초기에 자주 가던 횟집이 있었습니다.

크지는 않았지만, 사장님이 항상 친절하셔서 좋아했거든요.

그날도 어김없이 와이프랑 한잔할 회를 포장하려고 하는데, 마침 그때 회사에서 통화가 들어왔어요.

시간이 꽤 늦어서 사장님도 우연히 제 통화내역을 듣더니만 it쪽 일 하시는거냐고 ㅋㅋㅋ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예전에 오라클6 시절 임원이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꽤 돈도 많이 버셨다고 ㅎㅎㅎ

그리고 따님 결혼시키고 나서 이렇게 취미(?)로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재미있었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250 방송/연예예능<북유럽>에 소개된 김은희 작가 추천도서 파오 20/12/19 7256 2
    15058 방송/연예예능적으로 2025년 한국프로야구 순위 및 상황 예언해보기 11 문샤넬남편 24/11/21 4302 0
    2122 일상/생각예방접종실에서의 소고 29 Obsobs 16/01/26 6249 0
    7460 육아/가정예비 아빠들을 위한 경험담 공유를 해볼까 합니다. 18 쉬군 18/04/30 22000 16
    2664 일상/생각예비군 5년차 후기.ilgi 31 에밀리 16/04/21 38631 0
    2667 꿀팁/강좌예비군 가이드? 12 김덕배 16/04/21 8440 0
    6245 일상/생각예비군 동원훈련 갔다왔네요. 7 콩자반콩자반 17/09/07 8600 3
    9190 댓글잠금 일상/생각예쁘다 라는 말, 쓸데없는 소모적 감정풀이 좀 그만. 55 Jace.WoM 19/05/13 8462 34
    7378 일상/생각예쁘다고 소문난 애들이 더 예뻐 보이는 이유 12 라밤바바밤바 18/04/13 9929 6
    3628 역사예송논쟁 대충 알아보기 21 피아니시모 16/09/02 6251 8
    6650 기타예송논쟁 대충 알아보기 (다시쓰기) 9 피아니시모 17/11/25 5376 9
    566 문화/예술예술가와 작품은 분리될 수 있는가? 53 Raute 15/07/11 15739 0
    7050 도서/문학예술과 중력가속도 / 배명훈 8 임아란 18/02/05 5980 5
    8807 기타예술의 사망 29 자연도태 19/01/26 6956 17
    12044 요리/음식예식장 뷔페는 왜 맛이 없을까? 60 Cascade 21/09/04 9058 1
    3609 기타예전 뻘글. 18 세인트 16/08/30 4194 0
    5998 역사예전에 EBS에서 들은 옛 우리말 이야기 "새 발" 1 기쁨평안 17/07/23 4648 6
    14174 일상/생각예전에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 썼던 사람입니다.. 혹시 기억 하시나요? 8 이웃집또털어 23/10/08 4772 38
    4986 일상/생각예전에 스타 1 하던 이야기 9 기쁨평안 17/02/24 4181 0
    12258 일상/생각예전에 올렸던 '고백' 관련한 글의 후기입니다. 4 경제학도123 21/11/09 5472 1
    13097 IT/컴퓨터예전에 일기첫마디를 쓰던걸 마저 쓰라고 돌렸는데 ㅎㅎㅎ 3 큐리스 22/08/19 3621 0
    5647 문화/예술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웹툰, '소소한가' 4 벤젠 C6H6 17/05/16 4562 0
    14920 일상/생각예전에 제가 좋아하던 횟집이 있었습니다. 큐리스 24/09/12 2143 0
    11919 과학/기술예측모델의 난해함에 관하여, .feat 맨날 욕먹는 기상청 48 매뉴물있뉴 21/07/25 6475 40
    1715 경제옐로모바일은 어떻게 될 것인가 2 닥터페퍼 15/12/06 6520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