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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3/08 22:00:33
Name   붉은 시루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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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오늘자 공보 파견 이슈인데요




4주간 파견은…너무 속이 보이네요

총선용으로 이러는건


지방의료까지 영끌히 해서 총선 이전에 다 쇼부를 볼 생각인듯 싶은데

4.2일 하고 4. 27일? 이때가 공보들 전역일이라….


과연 한달 남은 공보들의 뼈를 갈아가며 밤샘 노동을 할 지가 의문이네요..


과연 정부의 정책이 미리 계획이 되어서 한건지


상승하는 여론지지율을 의식해서 단기간 즉흥적으로 나온 누구에 발상인지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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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판에 등록된 붉은 시루떡님의 최근 게시물


    시지프스
    물어보니 정말이네요...
    2
    매뉴물있뉴
    음... 아마 이 건은 총선 끝나고도 계속 이어질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얼핏보면 대통령이 여론을 주도하는 것처럼 보일수 있으나
    여론이 대통령을 쥐고 끌고 다닌다고 보는게 더 맞을수도 있어서...
    3
    바라스비다히
    지방의료 운운하는 정부가 지방의료 최일선 담당하는 공보의 끌어가서 빅5에 메꿔넣는 아이러니
    6
    여우아빠
    흠 어차피 의료에 대해서 큰 생각이 있기 보다 총선용 이슈끌 정책인데... 저렇게 하면 오히려 지방에서 욕하고 난리나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저기 써있는 보건지소는 처방전만 주는게 아니라 약도 의사나 간호사가 포장해서 직접 주고..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어르신들 민심용으로 진료비+약값 포함해서 500원 혹은 공짜입니다. 따라서 저길 빼면 어르신들이 참 싫어하실텐데...
    2
    정중아
    지방 어르신들은 어차피 본인들 찍어주잖아 정도의 생각이 아닐까 싶네요
    과학상자
    이게 다 의사놈들이 배가 불러서 그러지... 확 늘려야돼, 암.. 윤통에게 힘을 줘야지

    이럴 것 같군요;
    1
    여우아빠
    그런 분들이 보통 강약약강을 패시브로 갖고 계시긴 한데(굴곡진 한국사를 살다보니...), 제 경험으로는 정당한 사유가 있어도(출장, 결혼식, 장례식 등) 왜 의사가 치료 안하고 가냐고 따지던걸 많이 봐서 어떨지 감이 안잡히네요.
    붉은 시루떡
    어차피 뽑아주니 걱정은 없다고 계산을 했다고 봐요
    현장이 어떻게 되든 알빠노인거죠.
    '뭐 치료가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는거지!' 정도의 생각으로 보이고...

    정부에게 중요한건 총선이죠.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서 선거개입은 탄핵감이 아닌가봐요.
    1
    엘에스디
    근데 저는 이걸 총선용 정책이니 어차피 안할거다라고 생각하는게 좀 나이브해보이는데...
    총선용 전략은 맞겠지만 패턴을 보면 근 10년간 입만열면 영리병원 미래먹거리 타령만 하던 인간들이 옆에 붙어있을것 같지 않아요?
    2
    cheerful
    ... 그동안 지지율 영끌 했으면 이제 정산 해야지??
    지역민들 민원 폭탄 어찌 감당하려나 싶네요
    병가 출장 아니 옆 지소 커버나 심지어 도청/시청에서 불러서 공무 출장가도 민원 들어오는 판인데...
    저 짓이 총선에 악재였으면 악재였지 결코 좋지는 않을텐데요
    Paraaaade
    그래서 민주당 찍을거야? 하면 음... 별차이 없을지도요
    무소속이 먹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붉은 시루떡
    다시 복당 엔딩이라

    정부에서 걱정은 없죠
    어차피 불리한 수도권보다 비벼지는 지방이 더 중요할텐데..? 수도권에서 이길 생각으로 이러는 걸까요?
    당근매니아
    어차피 4월에 전역일이라고 하면, 일단 4주 동안 데려다 쓰고 그 뒤로도 문제상황이 해결 안되면 복귀 안한 전공의들 강제로 공보의 발령하겠다 뭐 이런 계산 아닐까요?
    1
    흰긴수염고래
    면허정지 날려서 안될겁니다
    당근매니아
    뭐 정지야 풀면 되는거니까요
    이 정부가 절차나 명분 따지는 정부도 아니고....
    공부맨
    공보의는 1년에 한번씩뽑아서
    빨라야 내년 3월에 갑니다.
    값싼 인력들 사직서 내고 나간다니까 다른 값싼 인력으로 땜빵한다는거네요 ㅋㅋㅋ
    시지프스
    군수들이 거부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왜 지방의 의료인력 빼서 민간병원을 돕는지..
    저친구들 주40시간인가?? 42시간밖에 일 못시킨대요. 당장 당직할사람이 없는데 1/3인분정도밖에 못하는 친구들 보내네요. 마취과 수련한친구들이야 수술방에서 좋아하긴 하겠다만... 정작 필요한 내과쪽은 근무지 저항이 심해서 빼내지 못한것같습니다.
    온라인에 이름 가린 공보의 파견현황 문건…경찰 내사
    https://m.yna.co.kr/view/AKR20240314092200004

    별 문제 없을 것 같지만, 혹시 모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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