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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2/17 11:40:14
Name   큐리스
Subject   LTNS 최근 본 드라마중 감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네요.(스포있어요)
우연히 유튜브 리뷰로 보게된 드라마입니다.

일단 제목에서 한번 끌렸고 두 배우를 너무나 좋아했기에 바로 보게 되었죠.

크게 세가지 파트로 나누어지는데요.

두편씩 묶어서 전개 된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부부가 된 입장에서 이보다도 현실적으로 속마음을 잘 표현한 작품이 있을까 싶네요.

마지막 5,6편에 갈수록 여주인공이 와이프로 남주는 저로 동화된 느낌으로 볼 정도였네요.

저희도 둘이 이혼얘기가 나오고 싸운적도 있었는데 자꾸만 그 모습이 오버랩되기도 했구요.

마지막 다시 만나서 마음을 표현할때는 정말 질질 짜면서 봤습니다.

그리고 옆집 부인과의 그 미묘한 관계와 청소씬은 어찌나 흥분과 스릴이 넘치던지요 ㅋㅋㅋ

진정한 사랑과 섹스 불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드라마였습니다.

6편이라 좀 아쉽지만 부부라면 정말 강추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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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소
    본 적은 없는데 평이 좋더군요. 티빙을 안해서 ㅠㅠ... 아무튼 안재홍도 이솜도 점점 빛을 낼 배우로 보여서 마음이 좋네요 ㅋㅋㅋ
    효모 루덴스
    저는 집안이 물바다가 되는 연출이 마음에 들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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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압구정
    처음엔 좋았는데...끝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저도 아주 재밌게 봤어요.
    1,2회 보고 두 주인공과 감독의 전작 영화 소공녀를 보니 나름 해피엔딩?인거 같기도 해서 더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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