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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4/07 10:08:30
Name   큐리스
Subject   역시 잘(?)하고 난 다음날은 표정이 다르군요.^^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하도 오랜만에 해서 타임슬립급으로 기억이 가물합니다.

와이프가 좀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아이들이 다 먼저 잠들어 있었습니다.

둘이 거실에서 한잔하다가 간만에 운을 띄웠는데... 뭔가 반신반의 하는 표정을 짓더군요.

그러더니, 일단 진행해보자고 ㅋㅋㅋㅋ

오랜만에 비플릭스를 결제하고 함께 시청을 하다보니 와이프도 저도 빌드가 끝났다고 실행을 해도 되겠다고 하네요.

.... 와이프가 테스트는 그만하고 제발 릴리즈하자고 ㅋㅋㅋ 애원을 하더군요....

그리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저는 온몸이 다 쑤시는데... 아...이렇게 표정이 다르다니 ㅎㅎㅎ 와이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군요.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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