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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2/16 16:30:13
Name   큐리스
Subject   최근에 아들과 제가 여자보는 취향이 같다고 느낀 순간이 있습니다.
와이프한테 최근에 듣게 된 얘기인데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제는 초6이 된  아들놈이 유치원 시절,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여자애 엄마가 알고보니 제 고등학교 때 썸(?)이 있었던 친구였네요. ㅎㅎ

그 친구는 고1이었고 전 고3이었을때, 같은 독서실도 다니고, 심지어 제가 그집 어머니도 알고, 둘다 천주교 신자라서 그친구 남동생 대부까지 해주었던 ㅎㅎ

와이프한테 아들놈 얘기를 듣고 전 그냥 속으로만 웃음을 삼켰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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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마라~


카리나남편
유령이 이야기를..
28
사모님에게 홍차넷을 들키지 마십시오
19
큐리스
와이프 폰 아이피 전달해드릴께요 차단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ㅋ
1
구밀복검
사부인 여 히사시부리
11
아 이건 좀 들키면 위험...하지 않나 싶...
1
dolmusa
지역사회가 이렇게 무섭읍니다
사귄 것도 아니고 썸이야 뭐..
응 와이프한테 죽으면 그만이야~
5
블레쏨
등골이 오싹해지는 이야기네요 ㄷㄷㄷ
1
명상의시간
살아계십니까....
1
차오루
한국의 아다치 미츠루인 것 입니까!!
1
cummings
취향도 유전자의 힘이 작용하나보군요ㅋㅋㅋㅋㅋ
겨울삼각형
고꼬데스
고꼬데스
1
와이프는 모든걸 알고있을 겁니다.
iq추적 들어가야...
듣보잡
소름돋네요.
비어-도슨트
자문단 여러분 이거 추게로 보냅시다!!
피아니시모
???? :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 인거 아시죠?
키티호크
그런 농담이 있습니다. 아들이 배우자될 여자를 찾을 때 무의식적으로 엄마와 닮은 여자를 찾고, 아버지는 그걸 싫어한다고
미카엘
이거 완전 가십걸 험프리 가
1
대충살아
일부러 떠 본 거 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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