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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0/27 19:15:24
Name   큐리스
Subject   제가 자주 가던 카페에서 어제 본 댓글입니다.
어떤 분이 아무리 책을 읽어도 남는게 없다고 고민을 하셨는데

제 머리를 치는 댓글이 하나 있었어요

강릉 앞바다에 손 함 담과봐요. 단디 잡는데 바닷물이 남는게 업써.. 그래도 손바닥에 찝질항기 남지아이하오??
바다물 퍼다 횟집하는거 아이믄 걍 즐기믄 대지안케쏘 !! ^^

순간 멍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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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름발이이리
    산다는 것도 그런 거죠.
    치킨마요

    월급도 가질 수 없지만 모두 좋아하잖아요?!
    11
    사이시옷
    아! 이런 깊은 뜻이!
    아케르나르
    남는 게 없어 보여도 계속 퍼다 쌓으면 소금이라도 남겠죠.
    오디너리안
    저도 손바닥위에서 흘러내리는 모래알들 같지만 한편으론 무의식속에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이 참 좋읍니다
    닭장군
    내 아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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