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톤프리 개발자가 지하철역 출퇴근 시간에 무선 이어폰 소리가 끊기는 원인을 설명합니다.

** 소비자 목소리: 지하철역 출퇴근 시간에 (무선 이어폰) 음악/통화 소리가 끊겨요.

** LG 톤프리 개발자: 이거의 원인이 크게 두 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첫 번째로는 주파수 영역 때문에 이 주파수 영역은 블루투스나 와이파이같이 저희가 자주 사용하는 것들이 2.4GHz를 사용하거든요.
근데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역 같은 밀집 공간에 가게 되면 수많은 기기들이 와이파이랑 블루투스를 다 사용하고 있잖아요.
2.4GHz를 공유하고 있는 와이파이랑 블루투스 중에 비교를 하자면 와이파이가 신호가 강하고 블루투스는 상대적으로 약하거든요.
그럴 경우 음 끊김이 발생할 수 있고요.

두 번째는 저희가 핸드폰이랑 연결해서 주로 사용하는데 휴대폰의 이동통신망 밀집 지역이 된다던가 와이파이 라우터가 2.4G를 사용할 경우 그럴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거든요.

이유를 조금 말씀을 드렸는데 그러면 이걸 해결할 수 있는 꿀팁이 없냐. 세 가지를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 와이파이를 해제합니다. 와이파이를 해제하게 되면 무선 신호 간섭을 좀 줄일 수 있어요.
두 번째 GPS 해제합니다. 마찬가지로 무선 신호 간섭을 감소시킬 수 있어요.
세 번째 백그라운드 앱을 최소화해준다. 이렇게 되면, 휴대폰 CPU 성능이 좀 올라가서 블루투스 통신 성능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sBQtS4TecX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