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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10/11 02:22:03
Name   키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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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부심
    도대체 어찌하여 좋아하는 마음을 알아채지 못할 수가 있져..
    사람이 사람 좋아하면 포시 다 나는데.
    \'누가 날 열렬히도 좋아했다는데 난 꿈에도 상상치 못한 일이야\' 라거나 \'난 그 사람이 날 싫어하는 줄 알았어!\'라는 로코를 매우 좋아하는 저로선 님의 무딘 감각이 원츄원츄.
    (난 누가 나 자꾸 쳐다보고 그러면 \'나 좋아하나?\' 이런 생각 아주 잘 했어서...착각은 잘 해도 못 알아보는 일이란 즐때 있을 수 없다는.. 젠장)
    무성애자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흐흐.
    무성애자가 뒤늦게 사랑에 눈을 뜨면 얼마나 무서울까 하는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는 격언이 떠오르는
    그런 상상을 하게 되는 글이네요. 흐흐
    절름발이이리
    정말로 무성애일수도 있지만, 알고보니 무성애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무성애 내에서도 바리에이션이 있는 관계로..
    까페레인
    무성애여도 괜찮지 않나요.. 단지 나는 나일뿐인데요. 원초적인 동기와 욕구가 없다면 오히려 저로써는 편하지 싶어요. 크게 연애나 결혼이라는 제도에 얽매일 필요도 없구요. 결혼해서 섹스리스로 살아도 되긴 하겠군요. 제도화된 사회 속에서 사는 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지만서도 타인에게 피해를 안주고 공공에 해가 안된다면 존중해야겠지요.
    王天君
    음. 저는 키배님이 무성애자의 정의에 대해서 좀 알아보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건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죠.
    무성애자가 맞다면 / 아니라면 삶의 어떤 부분에서 작은 방향성 정도는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옥에나 떨어져라!(2)
    *alchemist*
    자기가 아닌 이상 일정 부분은 무심하겠지만 그게 더 심한게 무성애자..인걸까요?(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T_T;;)
    엄마곰도 귀엽다
    저도 남에게는 관심없이 어설프게 어찌보면 미련하다고 할만큼 독고다이로 살았는데 ( 공부는 잘 했으니 진짜 멍청한건 아니었을거예요)
    지금은 사랑스런 남편과 한시도 떨어지고싶지않은 아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지금이 더 좋다. 우월하다는게 아니라
    그냥 그땐 그게 자연스러웠고
    또 인연을 만나니 또 지금의 모습이 자연스럽고 그러네요.
    난 이래. 이렇게 단정하고 가능성을 닫지마시고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가보세요^^

    사실 혼자가 참 편하죠.
    신경쓸일은 그냥 나만 잘 하면 되니까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조금 부럽기도하네요^... 더 보기
    저도 남에게는 관심없이 어설프게 어찌보면 미련하다고 할만큼 독고다이로 살았는데 ( 공부는 잘 했으니 진짜 멍청한건 아니었을거예요)
    지금은 사랑스런 남편과 한시도 떨어지고싶지않은 아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지금이 더 좋다. 우월하다는게 아니라
    그냥 그땐 그게 자연스러웠고
    또 인연을 만나니 또 지금의 모습이 자연스럽고 그러네요.
    난 이래. 이렇게 단정하고 가능성을 닫지마시고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가보세요^^

    사실 혼자가 참 편하죠.
    신경쓸일은 그냥 나만 잘 하면 되니까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조금 부럽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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