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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5/20 21:31:28수정됨
Name   철든 피터팬
Subject   5/23 부산 풀코스
https://kongcha.net/free/11698
라멘 먹으러 내일부터 부산에 내려갈 예정인데 간 김에 나씨 아니 나단 선생님이 약속했던 부산 풀코스를 대접 받으려합니다.
인원은 방역기준 두 자리가 남네요.

날짜 : 5월 23일 일요일 저녁
장소 : 부산 어딘가(아직 안정해짐)
인원 : 김철든, 나단,,even&odds

일요일은 안된다거나 하시면 당장 내일 저녁이라도 뭐 만나서 크피를 먹던 라멘을 먹던 저녁을 먹던 그 어떤 스케줄도 가능합니다.
라멘 말고는 아직 정한게 없어서...날 좋으면 강알리나 해운대 가서 헉맥주나 먹겠죠 뭐;;



5


    발그레 아이네꼬
    21/05/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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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고 싶긴한데 숙소가ㅜㅜ
    철든 피터팬
    21/05/20 22:23
    주소복사
    전 그냥 게하 갑니다 잠만 잘건데 뭐...
    발그레 아이네꼬
    21/05/21 15:11
    주소복사
    안갈랍니다 병원 가기전엔 돌아다니지 말아야ㅠㅠ
    하얀
    21/05/20 21:38
    주소복사
    아무도 모른다는 부산 풀코스인가요? ㅋㅋㅋ
    철든 피터팬
    21/05/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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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ss코스면 나씨 손 잡고 오징어배 같이 타겠습니다
    1
    나단
    21/05/20 21:40
    주소복사
    비가 안온다는 전제하에 일욜 저녁 더베이 핑거스앤챗 가서 통후추치킨이랑 피시앤칩스 시켜놓고 생맥이나 조지면 적당하지않을까...생각 중입니다.

    여기서 잘먹이고 배 태워서 오징어 잡으러 보낼테니 다들 너무 걱정은 마시라^^

    https://blog.naver.com/gpfdkdlel/222310761530

    요기를 참고!
    2
    철든 피터팬
    21/05/20 21:48
    주소복사
    한국 올때도 오징어배 타고 왔는데(좌석 : 오징어칸)
    갈때도 오징어배라니
    나단
    21/05/20 22:11
    주소복사
    비가 오면 해리단으로 빠질까싶은데...
    일단 카페는 푸른 응접실 그리고 통섭
    https://blog.naver.com/hotting9/222292817834
    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

    식사는 다시 오픈한 금문이나
    https://blog.naver.com/dokyung1120/222327... 더 보기
    비가 오면 해리단으로 빠질까싶은데...
    일단 카페는 푸른 응접실 그리고 통섭
    https://blog.naver.com/hotting9/222292817834
    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

    식사는 다시 오픈한 금문이나
    https://blog.naver.com/dokyung1120/222327691264
    멘문가님이니 나가하마만게츠가 어떨까싶은데 여긴 웨이팅이 쫌...
    https://blog.naver.com/idcass94/222358897901
    아님 뭐 해운대시장에서 구빱에 수육 조져도 안되겠습니까?
    1
    아침커피
    21/05/20 21:40
    주소복사
    우와~~~
    철든 피터팬
    21/05/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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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다군
    21/05/20 21:51
    주소복사
    선생님 덕분에 며칠 별러서 오늘 저녁은 라멘 먹었읍니다. 흥벙 기원합니다! :)
    철든 피터팬
    21/05/20 22:24
    주소복사
    뭐드셨나요..
    다군
    21/05/20 22:45
    주소복사

    라멘은 배달로 먹으면 아무래도 별로라서 요즘은 아주 가끔 시켜먹는데, 오늘 먹은 것은 묽은 돈코츠 느낌이었습니다.
    비형시인
    21/05/20 21:56
    주소복사
    간김에 저분 맥여서 살좀 찌워와주세요. 얼굴이 반쪽이 대서 더 느끼해짐 ㅜㅜㅜ
    행복한 시간 되세요 :D
    2
    철든 피터팬
    21/05/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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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싸들 살 빼는거 유행임? 닭찌찌먹고 헬스하는 님이 할 말임??? 세상
    세인트
    21/05/20 22:00
    주소복사
    와 진짜 ㅜㅜㅜㅜㅜㅜㅜ 이번에야말로 참석하려고 첩보 입수하자마자 미리 집안일다해놓고 아내한테 점수따고 다해놨는데 와 ㅠㅠㅠㅠㅠㅠ 아내가 오늘 빗길에 미끄덩하셔서 발목인대를 다쳤습니다 별수없이 주말내내 아내수발+육아 전부 제가하는걸로 ㅠㅠㅠㅠㅠㅠㅠ
    1
    철든 피터팬
    21/05/20 22:07
    주소복사
    변명은 죄악이란걸 알고있겠죠 세인트박사님?
    아 근데 두살도 안된 아가 있는 분은 나오면 안됨 제가 혼남
    1
    세인트
    21/05/20 22:14
    주소복사
    사정이 사정이다보니 ㅠㅠ
    진짜 미리 비워뒀는데 몇달만에 쉬는거 허락받은건데 광광우럭뜸 ㅠㅠ
    even&odds수정됨
    21/05/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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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철든 피터팬
    21/05/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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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오픈카톡방을 파야되나...일단 일요일 다섯시 해운대요
    헌혈빌런
    21/05/20 22:49
    주소복사
    서울인데도 부산 갈겸 가고 싶은데 그날 일해야하네요 흑흑
    철든 피터팬
    21/05/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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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가시면 태워드림
    망손꽝손
    21/05/21 04:28
    주소복사
    와... 흥벙기원!!! 엄청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 나단님 코스에 라이브 공연관람은 없나요 ㅎ 하긴 일요일이니!
    나단
    21/05/2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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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전 날 저녁에 저 혼자 즐기구 당일에도 공연이 있지만 같이 가기엔...ㅋㅋㅋㅋ
    헬리제의우울
    21/05/21 09:31
    주소복사
    돈코츠에 깍두기 국물을 들이부으며 함 무바라 디진다아이가
    1
    철든 피터팬
    21/05/21 09:31
    주소복사
    디지는건 너였고(목 조르며)
    1
    지금여기
    21/05/21 13:32
    주소복사
    이거 보다 문득 이 게시판에 등록된 철든님의 최근 게시물 마지막 줄 열병이라는 글이 궁금해지고...
    1
    철든 피터팬
    21/05/2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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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 손으로 가리고 겨우 스크랩만 하고 삭제함...과거의 나 키보드 뿌셔...
    Regenbogen
    21/05/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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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고 싶지만 넘모 멀당.
    ㅜㅜ
    나단
    21/05/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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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벙 마무리 되었읍니다.

    오늘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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