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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5/15 20:06:32
Name   알겠슘돠
Subject   깜짝깜짝 놀랄수밖에 없는 도그 포비아의 현실...
방금 전 잠시 작은 물품 배송을 위해 1층에 내려갔다가 긴장에 휩싸이는 경험을 했습니다.
짐이 좀 있기에 평소와는 다르게 거주층에서 바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평소에는 도그를 키우는 분이 있는 가장 아래층까지 걸어서 내려가고 확인 후에 엘리베이터를 탑승함)

도그를 키우는 분이 있는 층에 딱 서버리는 엘리베이터...
갑자기 긴장할수밖에 없는 상황...
다행히 도그를 동반한 사람이 없었기에 긴장은 풀리기는 했습니다만...

정말로 긴장하지 않을수 없는 이 현실은 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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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많다는 건 알고 있지만, 아파트와 같은 다세대 주택에서는 키우면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참고로 저는 도그포비아가 아니고 도그 캣 러버입니다..
    3
    저도 어릴때 개에 물린적이 많아서
    평범한날이젤힘듦
    저도 개한테 물릴뻔한 적이 있어서 무서워요.
    포비아보다는 ptsd에 가까워요.
    숨이 안 쉬어지고 겁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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