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1/04/01 10:01:41
Name   노컷스포츠
File #1   202104010655071517_0.jpg (174.2 KB), Download : 32
Link #1   https://sports.nocutnews.co.kr/news/5526863
Subject   60대에도 마라톤 꾸준히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재중 동포 출신이신데
나이가 60대가  넘으신 나이에도 15년간 227회의 마라톤 경기 참여및 대부분의 완주를 하신 분이시네요

달리면서 건강을 되찾고 그 즐거움에 마라톤 인생의 끝은 어딘지 알고싶은 욕망까지 생겼다는데..

이 기사 보고 달리기 욕구가 뿜뿜...
마스크쓰고 안양천이라도 달려볼까봐요.. ㅎㅎㅎ

도전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https://sports.nocutnews.co.kr/news/5526863



2


    예전에 50대 회사 부장님이 마라톤이 취미혔는데 관절 때문에 못 뛰게 되시니까 자전거로 바꾸시더라고요...
    마라톤 뛸때는 주말에만 2-30km 씩 뛰셨는데.. 자전거로 바꾸시고 주말에 100-150km 씩 타신다는 말에 헐.. 했습니다.
    2
    노컷스포츠
    자전거나 수영이 무릎에 무리가 없어서 좋지요..!
    유산소운동이 취미시라니.. 그 부장님은 비만이나 고지혈은 걱정 없으시겠네요
    철든 피터팬
    70대 이상 마라토너들이 모여있는 마라톤 클럽도 있다고 합니다. 거긴 71살이 막내라고...
    1
    노컷스포츠
    그....그러겠네요..!!ㄷㄷ
    조지 포먼수정됨
    마라톤의 장점은 심폐지구력을 키운다는거고 단점은 점진적 과부화가 적용되지 아니해서 어느정도의 경지에 도달 하면은 그때부터는 운동이 아니라 노동이 되는지라 활성산소가 몸속에 많이 생겨나서 노화가 빠르게 촉진이 되죠. 그 노화는 처음에는 피부 탄력을 시작으로 하여서 마라톤 하시는 분들 보면은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도 이유이겠지만 얼굴이 많이들 상하신 분들이 많다는. 그리고 장거리를 달리면서 젖산이 쌓이는 속도를 늦추는데에 최적화 되는것도 나름 장점인데 이러면 노년 건강에 절대적으로 필요로한 근육량을 운동으로써 키우지 못하는지라 관절이 노... 더 보기
    마라톤의 장점은 심폐지구력을 키운다는거고 단점은 점진적 과부화가 적용되지 아니해서 어느정도의 경지에 도달 하면은 그때부터는 운동이 아니라 노동이 되는지라 활성산소가 몸속에 많이 생겨나서 노화가 빠르게 촉진이 되죠. 그 노화는 처음에는 피부 탄력을 시작으로 하여서 마라톤 하시는 분들 보면은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도 이유이겠지만 얼굴이 많이들 상하신 분들이 많다는. 그리고 장거리를 달리면서 젖산이 쌓이는 속도를 늦추는데에 최적화 되는것도 나름 장점인데 이러면 노년 건강에 절대적으로 필요로한 근육량을 운동으로써 키우지 못하는지라 관절이 노후화 되면은 그것을 근육이 커버해줘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하여서 관절이 아픈것도 존재하죠. 인간 자체가 강하신 분들은 뭐 아픈곳 없이 운동 하실테지만 제 주위 사람들 보니까 하나씩들 아파해가는게 있어서 저도 하프 마라톤 하다가 이제는 그냥 조깅 하네요. 몸관리 뛰어나셔서 노년에도 운동 하시는 분은 정말 존경합니다.
    4
    콜라콜라니콜라
    오 지식이 하나 늘었습니다
    1
    노컷스포츠
    오.. 저도 하나 배워갑니다.. 역시 벌크업도 중요..!
    오디너리안
    대단하신분이네요. 장거리는 체력소모가 커서 저도 요즘은 조깅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1
    전 하프까진 뛰어봤는데 42키로는 엄두도 안나네요
    1
    맥주킬러
    결론 : 유산소 운동 무산소 운동 둘다 하세요!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2895 7
    15402 도서/문학사학처럼 문학하기: 『눈물을 마시는 새』 시점 보론 meson 25/04/23 153 1
    15401 일상/생각아이는 부모를 어른으로 만듭니다. 2 큐리스 25/04/23 292 9
    15400 꿀팁/강좌4. 좀 더 그림의 기초를 쌓아볼까? 5 흑마법사 25/04/22 283 17
    15399 일상/생각처음으로 챗GPT를 인정했습니다 2 Merrlen 25/04/22 671 2
    15398 일상/생각초6 딸과의 3년 약속, 닌텐도 OLED로 보답했습니다. 13 큐리스 25/04/21 765 28
    15397 일상/생각시간이 지나 생각이 달라지는것 2 3 닭장군 25/04/20 713 6
    15396 IT/컴퓨터AI 코딩 어시스트를 통한 IDE의 새로운 단계 14 kaestro 25/04/20 590 1
    15395 게임이게 이 시대의 캐쥬얼게임 상술인가.... 4 당근매니아 25/04/19 585 0
    15394 꿀팁/강좌소개해주신 AI 툴로 본 "불안세대" 비디오 정리 2 풀잎 25/04/19 572 3
    15393 IT/컴퓨터요즘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AI툴들 12 kaestro 25/04/19 724 18
    15392 도서/문학명청시대의 수호전 매니아는 현대의 일베충이 아닐까? 구밀복검 25/04/18 450 8
    15391 정치세대에 대한 냉소 21 닭장군 25/04/18 1144 15
    15389 게임두 문법의 경계에서 싸우다 -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전투 kaestro 25/04/17 358 2
    15388 일상/생각AI한테 위로를 받을 줄이야.ㅠㅠㅠ 4 큐리스 25/04/16 655 2
    15387 기타스피커를 만들어보자 - 번외. 챗가를 활용한 스피커 설계 Beemo 25/04/16 261 1
    15386 일상/생각일 헤는 밤 2 SCV 25/04/16 365 9
    15385 게임퍼스트 버서커 카잔에는 기연이 없다 - 던파의 시선에서 본 소울라이크(1) 5 kaestro 25/04/16 287 2
    15384 일상/생각코로나세대의 심리특성>>을 개인연구햇읍니다 16 흑마법사 25/04/15 677 10
    15383 일상/생각평범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 1 큐리스 25/04/15 597 8
    15382 음악[팝송] 테이트 맥레이 새 앨범 "So Close To What" 김치찌개 25/04/14 160 0
    15381 IT/컴퓨터링크드인 스캠과 놀기 T.Robin 25/04/13 553 1
    15380 역사한국사 구조론 9 meson 25/04/12 868 4
    15379 오프모임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5/4 난지도벙 15 치킨마요 25/04/11 993 3
    15378 스포츠90년대 연세대 농구 선수들이 회고한 그 시절 이야기. 16 joel 25/04/11 1162 8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