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5/09/22 23:33:46
Name   우루추추
Subject   뮤직비디오 없는 음악 5선
안녕하세요.
뮤직비디오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우루추추입니다.
항상 올리고 싶은 음악이 많기도 하지만
제가 듣는 음악이 대부분 뮤직비디오가 없어서..
가끔씩 이렇게 자게를 통해 소개를 해 드립니다.

1. Bic Runga - Blue Blue Heart
2. 가을방학- 여배우
3. 백예린-I do
4. 몽키즈-허수아비
5. 바닐라 어쿠스틱 - Hey You



1. Bic Runga - Blue Blue Heart
제가 워낙 많은 경로로 음악을 들어서 영화에 나온건지 CF에 나온건지 어디서 주워들은건지 모르겠습니다ㅜㅜ
언젠가부터 파일로 소장하면서 듣고있었고, 틈틈히 영상도 보고 있더라구요.
분위기가 참 좋아서 아끼는 곡인데 아쉽게도 뮤직비디오는 커녕 제대로 된 영상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걔중에 분위기라던지 라이브상태가 좀 괜찮은걸 보관해두고 가끔씩 듣습니다.

2.

가을방학 1집에 있는 원곡버전이 아니라 김재훈씨랑 같이한 실내악 외출 앨범에 있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이 버전이 좋습니다. 바이올린 소리(?)가 참 귓가를 살살 맴도는게 왠지 곡의 느낌을 더 잘 살려주는 느낌입니다.
남자가 부를 법한 가사를 여자가수가 부르니까 또 묘한것도 있고..
음색깡패 계피씨가 불러서 또 금상첨화인것 같습니다.

3.

백예린-I do
좀 메이져한 곡을 해야겠다해서 평소에 관심 있는 15&에 속해있는 백예린양의 cover곡을 소개해드립니다.
백예린양의 음색을 무척 좋아해서, 15&뮤직비디오를 보다보니 나름대로 cover곡을 좀 올렸더라구요.
그 중에서 음색을 찐~하게 느낄 수 있는 걸로 올립니다.
I do가 이렇게 좋은 곡이었나..싶네요.


4. 몽키즈-허수아비
라이브 영상을 올리고 싶었는데 embed막아뒀네요ㅜㅜ 링크로 대체합니다. (https://youtu.be/SMBITU5yOUg)
제가 워킹홀리데이를 호주갔는데 그때 참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1절에서는 외롭지 않은 척, 괜찮은 척 다해도
2절에서는 사실 난 외롭다는 걸 고백하는 게 무척 재미있기도하고
공감도 많이 되었던 곡이었습니다.



5. 바닐라 어쿠스틱 - Hey You [5분 3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사실상 이 음악이 오늘 제 글의 메인메뉴입니다.
라이브가 참 맛깔나게 잘 부르는 밴드입니다.
제가 뮤직게시판에 처음 올릴때부터 올리고 싶은 욕심이 있던 밴드였는데
인디라 뮤비가 없는 관계로ㅜㅜ

ps. 하단 링크가 영상미가 더 좋습니다. embed를 막아둬서 다른 영상으로 대체했습니다.
embed까지 막아둬서 불편하시겠지만 여건과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한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68SSK3ueD0

이 자릴 빌어서 항상 뮤비게시판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뮤직비디오는 커녕 가사도 없는 곡들로 찾아 뵙겠습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5024 1
    15878 창작또 다른 2025년 (3) 3 트린 25/12/04 286 2
    15877 스포츠[MLB] 코디 폰세 토론토와 3년 30M 계약 김치찌개 25/12/04 215 0
    15876 창작또 다른 2025년 (1), (2) 8 트린 25/12/03 455 7
    15875 기타유럽 영화/시리즈를 시청하는 한국 관객에 관한 연구(CRESCINE 프로젝트) 19 기아트윈스 25/12/03 566 2
    15874 일상/생각큰일이네요 와이프랑 자꾸 정들어서 ㅋㅋㅋ 14 큐리스 25/12/02 954 5
    15873 오프모임12월 3일 수요일, 빛고을 광주에서 대충 <점봐드립니다> 15 T.Robin 25/12/01 548 4
    15872 경제뚜벅이투자 이야기 19 기아트윈스 25/11/30 1507 14
    15871 스포츠런린이 첫 하프 대회 후기 8 kaestro 25/11/30 439 12
    15870 도서/문학듣지 못 하는 아이들의 야구, 만화 '머나먼 갑자원'. 15 joel 25/11/27 1043 27
    15869 일상/생각상남자의 러닝 3 반대칭고양이 25/11/27 698 5
    15868 정치 트럼프를 조종하기 위한 계획은 믿을 수 없이 멍청하지만 성공했다 - 트럼프 행정부 위트코프 스캔들 6 코리몬테아스 25/11/26 903 8
    15867 일상/생각사장이 보직해임(과 삐뚫어진 마음) 2 Picard 25/11/26 689 5
    15866 일상/생각기계가 모르는 순간 - 하루키 느낌으로 써봤어요 ㅋㅋㅋ(와이프 전전전전전 여친을 기억하며) 5 큐리스 25/11/25 626 0
    15865 경제주거 입지 선택의 함수 4 오르카 25/11/25 649 3
    15864 철학/종교진화와 창조, 근데 이게 왜 떡밥임? 97 매뉴물있뉴 25/11/25 1871 4
    15863 일상/생각창조론 교과서는 허용될 수 있을까 12 구밀복검 25/11/25 1057 17
    15862 기타★결과★ 메가커피 카페라떼 당첨자 ★발표★ 11 Groot 25/11/23 616 4
    15861 기타[나눔] 메가커피 아이스 카페라떼 깊콘 1 EA (모집마감) 31 Groot 25/11/21 674 3
    15860 일상/생각식생활의 스트레스 3 이이일공이구 25/11/20 714 1
    15859 일상/생각누구나 원하는 것을 얻는다. moqq 25/11/20 646 7
    15858 오프모임[취소] 11월 29일 토요일 수도권 거주 회원 등산 모임 13 트린 25/11/19 770 3
    15857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2 2 육회한분석가 25/11/19 476 3
    15855 의료/건강성분명 처방에 대해 반대하는 의료인들이 들어줬으면 하는 넋두리 46 Merrlen 25/11/17 2012 2
    15854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 육회한분석가 25/11/17 562 6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