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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04/01 00:44:52 |
Name | kpark |
Subject | 개막기념 한화 베스트&워스트 시나리오 |
베스트 시나리오 1. 하주석이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출신의 위엄을 뽐낸다. 2. 김태균 연봉에 토를 다는 댓글에 '야알못' 댓글 세례가 달린다. 3. 로저스가 2년만에 메이저리그로 금의환향한다. 집에는 2016년 KBO 투수부문 골든글러브가 추가된다. 4. 신성현이 시즌 100삼진을 달성한다. 그리고 100경기 출장 120안타 20홈런도 달성한다. 5. '정범모 팝니다' 글에 진지한 구매 문의가 줄을 잇는다. 6. 모 기자가 '작년 한화 투수들의 선수 생명이 위험하다고 한 얘기를 후회하며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긴다. 7. 미네소타에는 박병호가, 대전에는 로사리오가. 8. 송은범 사용법은 실존했다. 정우람이 퍼지는 법은 실존하지 않았다. 9. 대전의 리틀야구 코치들은 올해도 고민한다. 아이들이 죄다 김경언의 타격 자세를 따라해서. 10. '잘생기고 야구 잘하는 선수'로 이태양과 심수창이 1-2위로 뽑힌다. 11. 11월, 공중파 모 방송사에서 스페셜 다큐멘터리 '승부사 김성근 돌아오다'를 방영한다. 워스트 시나리오 1. 로저스가 SNS에서 김성근 감독을 향해 150km 강속구를 던진다. 2. 로사리오는 도미니칸 이성열이었다. 3.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의 금지약물 2회 복용자가 한화에서 탄생한다. 4. X구X구 2016 한화덱 주전 유격수 카드는 노말 권용관. 5. 시즌 종료 후 한화가 박정진에게 육성군 코치직을 권한다. 6. 5월, 한화에서 유격수 하주석을 넘기고 kt에서 포수 윤요섭을 받아오는 트레이드가 단행된다. 7. 한화 출신의 순수 불펜 100이닝 투수가 2년 연속으로 등장한다. 그것도 2명이나. 그런데 작년과 이름이 다르다. 8. 이태양이 재활에 실패해 2번째 토미존 수술을 받는다. 9. 김태균이 롯데로의 트레이드를 요청한다. 감독과의 불화설이 나돈다. 10. 김성근 감독이 또... 11. 치열한 벼랑끝 승부 끝에 시즌 최종 순위는 다시 6위. 드디어 개막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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