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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11/08 11:40:11 |
Name | 레이드 |
Subject | 박병호를 포스팅한 미스터리 팀? |
그동안 박병호 선수에 대해서 입찰한 팀의 후보로는 텍사스, 볼티모어, 보스턴, 세인트 루이스 등이 언급되었습니다만 현재까지 나온 소식으로는 모두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의 텍사스 담당 기자인 T.R 설리번은 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텍사스는 한국인 슬러거 박병호의 협상권을 따낸 팀이 아니다”라고 공식 확인했다. (텍사스 Out) 볼티모어 선의 댄 코놀리 역시 "볼티모어가 박병호에 입찰했으나 최고 금액은 아니었다. 아직 그의 협상권을 따낸 팀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볼티모어 OUT)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의 데니스 린 또한 "샌디에이고는 박병호 포스팅의 승자가 아니다"고 확인했다 (샌디에이고 OUT) MLB.com은 "클리블랜드도 박병호 포스팅에 입찰했으나 협상권을 따내지 못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으며 디트로이트는 아예 입찰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클리블랜드 OUT 디트로이트 OUT) @JeffPassan: Taking it one step further: Source says Red Sox are not the team with winning Byung-Ho Park bid, plan to stick with Hanley Ramirez at 1B. (보스턴 OUT) Did the Cards win the Park sweepstakes? Nope. -Joe Strauss (세인트 루이스 비트라이터 트윗) (이트윗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 OUT) 이외에도 미네소타 오클랜드 에인절스 등도 박병호 비드의 승자가 아니라고 알려졌습니다. 박병호 선수를 노릴 유력한 후보군들이 차례로 나가면서 차후의 후보군으로 현재 콜로라도, 워싱턴, 휴스턴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느팀이 박병호 선수를 향해 1285만 달러를 비드했을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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