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게시판입니다.
Date 15/11/04 15:28:29
Name   damianhwang
Subject   히어로즈 2군감독 및 코칭스태프에 외국인 대거 기용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539303


김성갑 전 2군 감독이 SK 수석코치로 부임한 후 공석으로 남아있었던 퓨처스리그 감독 자리를 아직 KBO리그 경험이 없는 메이저리거 출신 쉐인 스펜서가 채운다.

정확한 직책은 '필드 코디네이터'로 사실상 2군 감독이다.



유이 아빠를 고향땅으로 보내고 새로운 2군 감독은 이방인이네요;


게다가 나이트가 투수 코디네이터 (2군+육성군 투수 코치), 마데이 (고양 원더스에서 뛰었던 그 투수죠)가 투수 인스트럭터로

합류하였습니다.


히어로즈 (아직은 넥센 히어로즈지만, 곧 팀 이름이 바뀌겠죠) 는
급변하는 상황 정호도 없고~~ 병호도 없는~~ 선수 육성으로 돌파하려는 듯 합니다.



넥센은 "현재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보스턴레드삭스의 조언과 리서치를 통해 메이저리그식 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래저래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한 KBO의 또다른 파격 구단 히어로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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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우리나라보다 분명히 선진화된 야구를 경험한 코칭스탭이 들어오면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행보는 참 맘에 듭니다. 스폰서 문제랑은 결이 다르게요.
Beer Inside
박병호, 강정호 키워서 MLB에 팔고 벤 헤켄 사오는 것이 이익일 수 있으니까요.
레지엔
얘네는 야구만 보면 참 호감인데 왜 야구 사업에서 그 따위로 하는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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