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아직 반짝이진 않으나 이대로라면 언젠간 반짝일 예정입니다.

아쉽게도 가슴털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꼬부랑5개에 솜털50개쯤 되어보입니다.

배불뚝이 외길인생으로 보아하니 수두룩빽빽 할것으로 보입니다.

눈썹제모 빼고는 해본적이 없습니다. 다리털을 밀어볼까 싶었는데 너무 많아서 엄두가 안납니다.

털갈이는 일상입니다.

네 볼부터 목까지 면적이 아주 넓습니다.

깔끔한걸 좋아해서 면도합니다. 날면도기 썼었는데 피부가 너무 상해서 전기로 바꿨습니다. 근데 또 전기는 절삭력이 부족해서 제대로 안깎이는게 불만이네요.

게다가 목부분은 털 방향이 제멋대로 나는지라 아무리 깎아도 제대로 안깎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여러모로 답이 안나와서 목만큼은 제모를 해야하나 고민도 되네요.

항문 주변이요.

질문 이해를 못했습니다.

ㅋㅋㅋ네 다 있습니다. 손가락은 다 나있고, 발가락은 어렸을땐 10개 다 있었는데 지금은 양쪽 엄지에만 각 10개정도씩 꽂혀있네요. 가끔 저희 어머니도 어떻게 발가락에 털이 있냐며 징그러워 하십니다ㅋㅋ

보통 징그럽다는 뉘앙스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여름에 반바지 입고다닐때면 제모를 추천받기도 했네요ㅋㅋ

털이 좀 지저분하게 나있는지라 부분적으로 왁싱하면 좀 나을까 싶긴 하네요ㅋㅋ

저도 이정도면 못앉는게 정상 아닌가? 싶었는데 기여코 앉아서 물고 가더라구요. 어떻게 앉아서 꽂았을까 신기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