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1/12/31 14:51:15
Name   고기찐빵
File #1   1A05CC5E_CE75_4471_A717_2766D8A08E1D.jpeg (781.8 KB), Download : 21
Subject   홈파티 질문받아봅니다!


티타임에 글을 써보려다가… 전 글을 못쓴다는 사실을 깨닫고 포기했습니다.
홈파티 준비? 매뉴? 질문받아봅니다!



2


선생님, 얼마면 출장되나요??? :) (넝담입니다.)

음식부터 테이블 매트, 잔까지 너무 훌륭한 홈 파티를 하신 것 같군요.

사과 (게)귀여워요!
고기찐빵
흑흑 낮선 주방 싫습니다
사과는 저희 아버지 작품이에요 전 과일 못깎아요 ㅠㅠ
1
선생님 음식사진 잘 찍는 방법 좀 알려주십시오
사진은 다른 분들이 설명해주실거같고..
예쁘게 보이는 음식을 만들면 됩니다?
아니면 아이폰을 사십시오. 푸디 어플도 좋습니다
홈파티 준비하는데 대략적인 시간은 얼마나 걸리셨습니까?
고기찐빵
파티 당일 요리 시간은 2~5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메뉴에 따른 편차가 큽니다.
1
kaestro
요리는 어디서 배우시나요?
고기찐빵
유튜브&블로그&요리서적을 참고합니다.
오프라인 클래스는 원데이 딱 한 번 가봤네요.
이희곤
인서타 아이디를 여쭙고 싶은 이 마음,,, 알아만 주십시오,,, 너무 예쁩니다 ㅠㅠㅠㅠㅠ
고기찐빵
저거 제일 아래 사진은 1년전… 활동이 극히 드문 계정입니다 ㅠㅠ
이희곤
앗,,, 불편하게 만들 심산은 아니었습니다,,, 흑흑
인서타 사진들이 저와는 다르게 매우 예쁩니다!! 쫀예!!
고기찐빵
괜찮습니다 ㅋㅋㅋㅋ 칭찬 감사합니다!
1
아버지 사과 깎아 두신 걸 보니 요리도 유전임을 다시 깨닫고 오븐은 당근에 올리려 합니다.
2
고기찐빵
똥손이면 더더욱 오븐이 조읍니다 가스레인지를 당근에 올리십시오
홈파티 메뉴구성중에서
1) 이건 고생은 엄청 하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었나 싶었다
2) 이건 별다른거 없는데 보기는 굉장히 좋아서 가성비?가 좋았다
3) 이건 진짜 (노력여하와 상관없이) 내가 생각해도 개쩌는 테이블이었다
하나씩 꼽아주세요

요리금손 부럽읍니다ㅠㅠ
고기찐빵
1) 허브크러스트 양갈비요. 그냥 굽는게 훨씬 나아요
2) 보기는 평범?하지만 단감 부라타 치즈 샐러드요. 제가 만든 레시피 ㅎㅎ 제가 단감을 울퉁불퉁하게 깎아서 그렇지 잘 깎으면 이쁠 것 같기도 합니다.
3) 개쩌는 테이블은 요리가 아니라 비싼 그릇과 비싼 잔 기타 테이블웨어가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일 최근에 한 홈파티가 데코에 신경을 많이 써서 제일 이쁜 것 같아요. 큰 집 가서 8인용 식탁 사면 센터피스도 놓고 이것저것 해보고 싶네요
2
soulless
준비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아 부럽습니다. 요리잘하시는 분
약속이 잡히면 짬날때 메뉴 구성을 미리미리 짜두고? 전날이나 전전날에 장보고 당일 오후부터 요리합니다. 당일에 시간이 없으면 전날 만들어서 냉장보관 가능한 것들을 미리 해두기도 해요
요리는 하면 늘어요! 저도 요리 실패 많이 했습니다. 피해자는 주로 동생..
사진들 넘 멋집니다!

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홈파티를 하시나요?
고기찐빵
기념일보다는 친구들 모을 수 있을 때 홈파티를 합니다. 제 친구들이 다 전공의 수련 중이라서…ㅠㅠ
와인은 뭐 드시나요? @.@
고기찐빵
와인은 친구들이 주로 사 와서….
제가 살 때는 대충 근처 이마트나 현백에서 적당한 걸로 추천받아서 삽니다
술은 잘 몰라요 ㅎㅎ
하우두유두
괜찮은 음식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ㅎㅎ
천하대장군
초대부탁드립니다!!
(설거지 맡겨먄 주십셩)
요리를 4~5시간 하면 먹기전에 한번 데우고 먹나요?
고기찐빵
아뇨 먹기전에 동시에 완성시킵니다
천하대장군
3대 몇 치세요
Darwin4078
다음 홈파티때 김치볶음밥 메뉴에 추가하실 의향 있으세요????
고기찐빵
전 양식파라 없습니다. 김치볶음밥은 식당에서 먹어야 제맛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36 사직서 제출했습니다. 22 dolmusa 23/11/06 2571 7
2135 폐교에서 캠핑장해요. 11 별쟁이 23/11/05 2142 0
2134 박사논문 쓰고 있습니다 54 Velma Kelly 23/11/03 2534 1
2133 해외출장 갔다가 결혼식 전날 오후 귀국했습니다 22 [익명] 23/10/30 2317 0
2132 매년 캠핑을 다닙니다. 캠핑 매니아입니다. 23 풀잎 23/10/21 2391 2
2131 방금 부모님과 의절했습니다 30 [익명] 23/10/20 3409 0
2130 크로스핏 1년차 크린이입니다. 23 비형시인 23/10/04 2197 0
2129 필라테스 등록한 30대 남성입니다 27 똘빼 23/09/17 3183 0
2128 시도교육청급 초임장학사입니다. 34 [익명] 23/09/09 2950 0
2127 부트캠프 수료하고 개발자로 취업했읍니다 33 [익명] 23/08/31 2960 0
2126 일렉기타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질문 받습니다. 26 [익명] 23/08/30 2101 0
2125 논문 리뷰 기다리는 중인데 내일부터 휴가입니다. 10 [익명] 23/08/22 2080 0
2124 일 하기 싫어서 열어보는 AMA 34 레몬버터 23/08/21 2230 0
2123 그림 낙서 하수입니다 26 [익명] 23/08/07 2482 0
2122 맛집 물어보십시오 74 [익명] 23/08/06 2617 0
2121 힘들면 하는 ama 32 whenyouinRome... 23/08/05 2276 0
2120 성격이 특이하다고 많이 듣습니다. 질문 던져주세요. 15 [익명] 23/08/04 2532 0
2119 대학생 자녀 37 [익명] 23/07/31 3182 1
2118 상견례 하고 왔습니다 33 바이엘 23/07/27 3133 11
2117 게임회사에서 일합니다. 46 [익명] 23/07/26 2514 0
2116 입시 및 대형학원, n수 도전 등 질문 받습니다. 48 Shameless 23/07/23 2985 1
2114 뭐든지 답해드립니다.(민증번호빼고) 66 소맥왕승키 23/07/17 2716 0
2113 우중런을 즐겨합니다!!!! 17 [익명] 23/07/15 2107 0
2112 발톱무좀으로 3년 고생하고 나았어요 8 도리돌이 23/07/14 2131 0
2110 부모님댁에 갔다가 제방에 언제 샀는지 모를 양주한병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뭐에다 먹을지 고민중입니다. 8 전화위복어 23/07/12 233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