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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밀복검 25/07/06 00:38:43
매우, 매우 비관적인 WSJ의 최근 기사.
"CEO들이 쉬쉬하던 것을 큰 소리로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AI가 일자리를 없앨 것입니다."
- 지난 1-2년은 CEO들이 AI의 고용 대체 효과에 대해서 신중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민낯을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
- 포드 CEO 짐 팰리는 아스펜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AI가 문자 그대로 미국 사무직 근로자의 절반을 대체할 것이라고 단언
- JP모건의 소비자은행 부문 CEO 마리안 레이크는 AI 도구 도입을 통해 향후 몇 년간 운영부문 인력을 10% 감축할 것이라고 투자자들에게 주장
-  주요 은행 임원들의 24%가 전체 인력의 5-10% 감축을 예상한다고 답했으며, AI로 인한 은행 수익은 2027년까지 12-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025년 상반기에만 기술업계에서 AI로 인한 해고가 2.6만 건 발생
- 실업자 1명당 연간 소비 지출이 2.5만-5만 달러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
- 골드만 삭스는 전세게적으로 3억 개의 정규직이 자동화 될 것이라 예고
https://www.wsj.com/tech/ai/ai-white-collar-job-loss-b9856259

이 논리 대로면 국채 매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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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시육분
김승옥의 역사(힘 력자 써서... 력사)가 떠오르네요. 예전에는 힘 센 장정이라는 점이 쓸모가 많았는데 기계가 그 쓸모를 대체해버렸다는 점에서.


러다이트 가즈아...
대한민국에서는 AI 핑계대고 필수 인력도 안 뽑는 중
코리몬테아스
농담이 아니라 이 기사 지난 한 5일동안 레딧에서 100개는 본거같음. 얼마나 무서우면 그럴까 싶으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