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마무스메를 굉장히 좋아합니다만, 제가 우마무스메를 지금만큼 애정하는 게임으로 삼는 것은 사실 이 게임을 URA라는 최초의 시나리오부터 한 것이 가장 클 것입니다.
사실 이 게임의 캐릭터들 모델링, 캐릭터성, 시나리오 자체의 게임성, 편의성과 같은 것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그런 것 때문에 우마무스메라는 게임을 했느냐하면 그건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결국 우마무스메는 역사에 남아있는 위대한 경주마들의 일대기를 체험하는 과정을 게임에 엄청나게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것이 게임의 가장 큰 셀링 포인트였는데, 게임의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면서 그 때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느냐 하면 이제 전혀 그렇지 못하니까요
당장에 우라라로 심심하면 아리마도 딸 수 있는데 무슨 경주마의 역사를 느끼겠습니까... 그게 어려웠을때나 도전이지
사실 이 게임의 캐릭터들 모델링, 캐릭터성, 시나리오 자체의 게임성, 편의성과 같은 것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그런 것 때문에 우마무스메라는 게임을 했느냐하면 그건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결국 우마무스메는 역사에 남아있는 위대한 경주마들의 일대기를 체험하는 과정을 게임에 엄청나게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것이 게임의 가장 큰 셀링 포인트였는데, 게임의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면서 그 때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느냐 하면 이제 전혀 그렇지 못하니까요
당장에 우라라로 심심하면 아리마도 딸 수 있는데 무슨 경주마의 역사를 느끼겠습니까... 그게 어려웠을때나 도전이지
10
원래 경주마 하나하나 역사대로 스토리 짜진 것을 따라가면서 킹은 클래식 3관을 꼬라박고, 겨우겨우 타카마츠노미야 우승하고 노선 변경하고 감동의 시니어 3년을 마무리하고 우마뾰이를 보는 그런 게임이었는데 이제 그런 느낌은 더이상 받을 수 없는게 아쉽네요
우마무스메는 개인 스토리도 스토리입니다만, 이런 스토리를 게임에 자연스럽게 녹여들이는게 진짜 힘든데 그걸 해낸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게임들이 스토리는 스토리대로, 게임은 게임대로 해야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게임은 그걸 하나의 과정으로 뭉쳐내는데 성공했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킹 헤일로의 스토리를 진짜 좋아합니다
사실 이런 게임들이 스토리는 스토리대로, 게임은 게임대로 해야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게임은 그걸 하나의 과정으로 뭉쳐내는데 성공했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킹 헤일로의 스토리를 진짜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