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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시육분 25/06/18 15:46:43

오마이깟. 이번에는 기초과학이라는군요

(출처: 오늘자 매일경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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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시육분
호오... 이번엔 그래프의 형태와도 맞는군요.
길을 잃다..
하나 남은 하버드도 부숴버리려는 그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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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고
놀랍네요.

하지만 저는 20세기 후반의 미국처럼 우수한 외국학생들이 중국에 대거 몰려가는 걸 상상하지 못하겠네요. 언어와 연구환경이 미국처럼 되긴 어렵기 때문인데, 너무 구시대적 생각일까요.

한편으론, 미국과 달리 중국은 대학 측 수요 면에서도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지도요. 자국 내 인력만으로도 충당가능할테니까요.

중국이 우수한 인력의 일부를 계속 미국에 보내려 할지 혹은 미국이 지금처럼 계속 받아주려 할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아무튼 로마시대나 중세유럽처럼 유학을 장려하는 시대는 이제 21세기 초가 끝인... 더 보기
놀랍네요.

하지만 저는 20세기 후반의 미국처럼 우수한 외국학생들이 중국에 대거 몰려가는 걸 상상하지 못하겠네요. 언어와 연구환경이 미국처럼 되긴 어렵기 때문인데, 너무 구시대적 생각일까요.

한편으론, 미국과 달리 중국은 대학 측 수요 면에서도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지도요. 자국 내 인력만으로도 충당가능할테니까요.

중국이 우수한 인력의 일부를 계속 미국에 보내려 할지 혹은 미국이 지금처럼 계속 받아주려 할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아무튼 로마시대나 중세유럽처럼 유학을 장려하는 시대는 이제 21세기 초가 끝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자생적인 연구환경의 조성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미국과 중국 중에서 택일해야 하는 순간이 지금 첨단산업 분야처럼 찾아올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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