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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금 24/09/13 10:36:02
태도가 안좋은 형제 수강생이 방금 그만두었다.
근데 왜 그만두는 이유를 거짓말을 하면서 선생님 핑계를 대는걸까?
자기들이 장난칠 때마다 선생님이 체벌을 해서 너무 힘들었다는데...
나는 체벌을 한 적이 없다.
근데 형제가 똑같이 얘기하니 학부모는 그 말을 믿는다.
학부모는 아이가 계속 체벌당했다고 자기한테 얘기했는대도 한 달 동안 참았단다.
나는 아이들이 수업 때 가끔씩 내게 거짓말을 했던 일들을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 학부모에게 "아이들이 평상시에 거짓말을 잘하니 믿지마세요"라고 얘기하지 못했다.
어차피 믿지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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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heerful
ㄷㄷㄷ...선생님 잘 참으셨읍니다...;;; 똥은 피해야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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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가 안좋은 진상들은 빨리 나가주는 게 도와주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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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금
평판 떨어지게 여기저기 소문내고 다닐 걸 생각하면 혈압이....꼭 1년에 한 두 번씩은 이런일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