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거전 양규 장군의 물망초는 나를 잊지 말아달라는 꽃말을 보나 여러 모로 가슴깊이 남았던 명연출이었는데
강감찬의 민들레는 너무 노골적으로 꺾이지 않는 민초를 상징해서 짜증스럽기만 하더군요 본질에 힘을 쓰고 그런 장치를 곁들여야지...
양규 장군 전사까지는 신드롬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수작이었던 드라마가 손바닥 뒤집듯 위태위태해진 와중에도 귀주대첩에 힘을 썼다고 하여 끝까지 믿고 봤는데
뒤통수가 얼얼하네요 너무 실망..
강감찬의 민들레는 너무 노골적으로 꺾이지 않는 민초를 상징해서 짜증스럽기만 하더군요 본질에 힘을 쓰고 그런 장치를 곁들여야지...
양규 장군 전사까지는 신드롬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수작이었던 드라마가 손바닥 뒤집듯 위태위태해진 와중에도 귀주대첩에 힘을 썼다고 하여 끝까지 믿고 봤는데
뒤통수가 얼얼하네요 너무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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