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흘려보낼 짧은 글을 편하게 남기는 공간입니다.
- 가치가 있는 정보가 담긴 글은 티타임 게시판에 써주세요.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오늘 엄마한테 전화 걸었다가 혼남...
먹고 살 궁리하느라 두문불출 했다고 이실직고 했더니 오늘 날씨도 좋은데 왜 또 안 나갔냐고 혼남...

그래서 다음 주 주말에는 꼭 콧바람 쐬겠다고 약속했는데 다음 주 주말은 날씨 흐리다고 더 혼남...ㅜㅜ

횐님들 제가 무얼 잘못했읍니까?
10
5
골든햄스
아무 잘못 없읍니다
원래 나이들수록 적당히 어머님 아버님들께는 적당한 기만, 슈가코팅, 회피적 어법이 오히려 효도입니다
2

기만...슈가코팅...회피적....어법...
그중에서도 적당히가 포인트군요.
1
골든햄스
약간 그냥 능구렁이처럼 넘기세요
듣고 싶은 말 해주시고.. 이 시대 효녀 효남들 다 그렇게 합니다
1
감사하읍니다. 햄스.
더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지만 오늘하루 생각을 너무 많이 했더니 지쳐서…다음에 기회되면 더 감사하다고 하겠읍니다.
1
서포트벡터
부모님께는 가스라이팅을 잘 하셔야 하옵니다
전화 씩이나 해줬구만! 이라는 마인드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