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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할 대표님이 자꾸 뽐뿌질을 넣어서.. 상가 사무실 경매도 보고 이래저래 나갈 사무실 자리를 보고 있는데.. (내 돈으로 사고 사무실은 법인 전환시켜서 자기임대 예정)

세종시가 "들어와서 자기 장사할" 자리는 꽤 많습니다. 임대가치가 조져서 공실천국이라 글치.. 괜찮고 임차인 없는데도 기본적으로 4차 5차 유찰 뜨는 걸 보고 있으면 신기방기합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왜 세종시는 6천만원이면 12평 공실인 괜찮은 삼실을 "살 수" 있게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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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
세종 가보니 좋던데... 살고 싶었는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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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소득자가 살기는 .. 잔잔하게 살기는 한국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행사나 이벤트나 럭셔리쇼핑이나 어트랙션이나 이런건 없으니.. 젊은이들은 다 서울로 놀러가는..
Beer Inside
가보니 상가가 너무 많음으로 귀결되더군요.

공무원월급으로는 상가를 먹여살리기 쉽지 않은데, 정부부처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사무실에 들어가기에는 세종은 메리트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리 입찰은 전산이고, 로비는 서울, 세종 모두 해야한다면 세종에 사무실을 둘 이유가 적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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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musa
그렇죠. 정부 관련 사람들이 생각보다 안 내려온게 젤 크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사실 과천 시절부터도 굳이 딱 붙어있을 이유도 없긴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