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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01/05 23:02:41 |
Name | 장생 |
Subject | [부평] 삼미당 |
저 서울 사람인데...됐고 부평에도 라멘집이 몇군데 있더군요. 그 중 평이 좋은 삼미당을 가봤습니다. 뭐...나만 빼고 다 아는 집이었읍니다. 문화의 거리 원더플레이스 다들 아실겁니다. 그 건물 바로 옆 골목입니다. 손님들이 많아서 가게 내부는 많이 찍지 못했읍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는데, 면 익힘 정도나 요청사항이 있으면 주문하고 따로 말하면 됩니다. 라멘류는 토리쇼유, 토리파이탄, 카라파이탄, 마재멘이 잇고 사이드로 교자가 있읍니다. 돼지 육수가 아닌 닭 육수를 베이스로 하는 라멘을 하는 곳은 드문데...평리단길 사랑합니다. 무난하다고 생각되는 토리파이탄을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한 7~10분정도 기다린 듯 합니다. 다찌 안쪽으로 제작 과정을 볼 수 있읍니다. 보기만해도 재밌고 맛있다...교자 만드는거 보는데 키오스크쪽으로 몸이 기웁니다. 토리파이탄(鷄白湯)입니다. 들어나봤지 먹는건 처음인데...근데 맛있네요. 허여멀건한데 느끼하지도 않고... 저 생고기는 얇게 자른 목살인데 밑바닥에 깔아두었다가 면을 반쯤 먹고 먹으니 아주 녹아내리는 꿀맛...토리챠슈도 맛있고...타마고도 간 적절하고.. 면은 바리카타로 주문했는데 먹을 때마다 면발이 7짜 활어처럼 입 안을 강타할리는 없고 그만큼 좋았읍니다. 공기밥이 무료라서 한 공기 부탁했읍니다. 뭘 얹은건진 모르겠으나 국물과 밥의 궁합도 좋읍니다. 꺼-억 아참...밑반찬으론 부추절임?이 있읍니다. 적당히 짭쪼름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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