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할 맛집 정보 글을 올려주세요.
Date | 15/07/18 22:48:59 |
Name | 엄마는외계인 |
File #1 | 2015_07_18_22.38.35.jpg (3.96 MB), Download : 24 |
Subject | [선릉] 뽕나무쟁이 족발 |
안녕하세요. 이번엔 족발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http://m.map.naver.com/siteview.nhn?code=13468956&ret_url=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where%3Dm%26query%3D%25EC%2584%25A0%25EB%25A6%2589%2B%25EB%25BD%2595%25EB%2582%2598%25EB%25AC%25B4%25EC%25A1%25B1%25EB%25B0%259C%26sm%3Dmsv_nex%23m_local 주소가 왜 이렇게 긴지 모르겠네요. 위치는 위 주소 참고부탁드립니다. 족발에 처음 입문한 것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인생에서 가장 족발을 많이 먹어본 해는 2014년 같습니다. 처음에는 주로 찾아가서 먹는 것보다 시켜서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첫 직장생활을 하던 천안 및 학교 주변에서 친구들과 먹었던 적이 많습니다. 천안에서 접한 족발들인 프렌차이즈로 생각되는 육감족, 소다매, 가족, 족가네 등은 무난하게 먹을 만 했습니다. 또한 서울에서는 왕십리 서울 왕족발, 서울 3대족발 중 하나라는 영동 족발을 먹어 보았는데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번 이상을 간 곳은 없었는데요. 3번이나 간 곳이 바로 선릉 뽕나무쟁이 족발입니다. 저는 양념으로 올이나 기본으로 올로 먹으면 질려서 반반을 주로 먹었습니다. 대랑 중이랑 가격 차이가 얼마 안나서 대로 시켰다가 배가 터질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맛은 꽤 맛있습니다. 적당히 쫄깃하고 양념은 아주 맵지 않고. 3대 족발 중 두군데인 오향족발과 성수족발을 못먹어봐서 아직은 모르겠지만 현재 제 마음속 족발 1순위인 곳입니다. 선릉을 지나다 족발이 땡기신다면 한 번 참고해보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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