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가 가게 이름인 독특한 곳입니다.

공장을 개조한건지 겉에서 보면 정말 식당같지 않은 건물입니다.

허름한 외관을 뒤로하고 입장하면 넓직한 홀이 반겨줍니다.

다만 위치가 좀 높아서 버스나 자가용을 타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래도 부산역에 가까운편이라 걸어서 가려면 갈 수 있습니다.

중간에 168계단이라는 관광명소가 있으니까 들리면서 오셔도 될거 같네요

일단 지인이 요즘 부산에서 뜨는 곳이라고 데려갔는데 뜰만 합니다. 넓직한 홀에 뷰도 나름 좋고 분위기가 일품입니다.

음식도 깔끔하게 잘나옵니다.

제가 먹은 정식과 어란 파스타가 유명하다는데(정식의 구성은 2~3주마다 바뀐다고 합니다.)

13000원이라는 가격대에 비해 양은 절대!!!! 많다고는 못하겠네요

맛도 무지막지하게 맛있다라기보단 깔끔하고 트랜디한 느낌입니다.

인스타에 올리기 딱 좋은 곳이 아닐까 싶네요.

가게 뒷편에 일본식 가옥을 개조한 초량 1941이란 카페도 있느니 겸사겸사 들리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