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두타 갈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동대문쪽을 갔더니 뭔가 많이 바뀌었더군요.
DDP쪽으로 가다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집이 있다고 해서 한 번 들러봤습니다.
토요일 점심시간이었지만 대기가 1~2팀정도였으니 엄청 붐비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세트 1이었고 씨푸드 잠발라야 + 자이언트 밋볼 스파게티 +사이드세트 + 음료가 나왔습니다.(49,000)

감상
1. 사이드세트의 맥앤치즈를 제외하고는 생각보다 느끼한 맛은 아니었음
2. 미국 가정식 자체는 처음 먹어보지만 하나하나 따져보면 완전 생소한 맛은 아님
3.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느껴짐(특히 사이드세트)
4. 먹을때는 못 느꼈는데 역시 상당한 고칼로리라 저녁까지  배가 안 고픔, 선두를 먹으면 이런 기분일까 하는 생각 듬


경험삼아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인데 막 그렇게 강추해서 가보시라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