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할 맛집 정보 글을 올려주세요.
Date | 17/11/18 18:20:07 |
Name | 하늘땅 |
File #1 | 20171117_172719.jpg (4.09 MB), Download : 31 |
Subject | [마포구청]오늘의 위로 |
무심히 길을 걷다 보면 옆에 가게가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칠만한 곳에 조용하게 위치해 있는 카페입니다. 제가 먹은 것은 고구마타르트, 까눌레, 아이스아메리카노이고 따로 피낭시에랑 마들렌을 사서 집에 가저왔어요. 테이블은 최대로 치면 4개이지만 3개라고 생각하는 것이 나을 것 같고, 4인석은 1개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게 주인분께서 친절하시고 가격도 괜찮고 맛도 있고 가게도 예쁘고 해서 좋았습니다.(요새 힙하다는 까눌레랑 구움과자를 이런 곳에서 먹으니 힙스터가 된 것 같았어요 ㅎㅎㅎ) 음식들을 주실 때도 그냥 꺼내서 주시는 것이 아니라 예쁘게 풀같은 것을 좀 올려서 주시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예쁜 느낌이 잘 안살아서 아쉽습니다... 만들어지는 디저트의 종류는 고정된 것이 아니고 계속 바뀌기 때문에 가게 주인분께서 하시는 인스타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아메(3500)*2+고구마타르트(5000~6000대)*1+까눌레*1+초코피낭시에*2+마들렌*2=22000정도였습니다. 마포구청 가실 일 있으시면 한 번 방문해 보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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