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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10/23 20:13:50
Name   마르코폴로
Subject   [신사] 무너섬

신사에 위치한 무너섬입니다.
문어숙회 전문점이고 기타의 해산물도 판매합니다.
지인과 방문했고 문어숙회 중자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35,000원 쯤 했습니다. 막걸리랑 같이 먹었는데 궁합이 괜찮더군요.
기본으로 깔리는 샐러드나 밑반찬도 괜찮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좀 기다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문어숙회

여기 방문하기전에 신사쪽에 유명한 치킨집인 한추에 방문했었습니다.
도대체 왜 유명한지 알 수 없더군요. 가게는 소란스럽고 가격은 비싸면서 닭은 너무 작아서 먹을게 없었습니다.
혹시 근처에서 치킨집가고 싶으시면 다른 곳으로 가세요. 근데 신사쪽에 치킨집이 잘 안 보이더라고요.

사진은 구글 이미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위치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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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에선 깐부치킨 많이 이용했어요.
깐부치킨은 매장에서 먹으면 항상 맛있더라구요.
마르코폴로
치킨도 항상 옳은 건 아니더라고요. 흐흐흐
마르코폴로
문어를 얇게 썰어서 식감을 중시하는 분들은 싫어하실 수도 있겠네요.
Beer Inside
맛집을 위해서라면 실크로드도 통과하실 분
난커피가더좋아
이미 하셨을수도...(응?)
마르코폴로
현실은 한남대교 건너기도 쉽지않네요. ㅠ
Beer Inside
대구도 두번이나 오셨으면서....
마르코폴로
한번은 일때문에, 한번은 경조사로... 흐흐흐
문어숙회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기름장에 소주 한잔..캬~~
한추는 진짜 더럽고 시끄럽고..
신사동 가면 매운갈비찜만 먹는것 같아요
오늘 급땡기네요
1차로 갈비찜 먹고 2차로 문어숙회면 딱 좋을듯요
마르코폴로
저도 예전엔 별로 였는데 최근들어 문어숙회가 맛있더라고요. 흐흐흐
애패는 엄마
사실 한추의 명성은 80~90년대죠. 그때만 해도 저런식의 고추 양념 치킨이 거의 없었고
그때는 싸고 양도 괜찮았고.
지금이야 그 명성으로 남아있는 거라
그래도 80~90년대부터 봐온 거의 안 남다시피한 동네 가게라 계속 남아있으면 하는 바람이.
마르코폴로
오래된 가게 였군요.
찾는 사람도 많던데 퀄리티를 좀 유지하면서 장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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