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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미나리 쌈 칼국수 드시면 됩니다.

차돌박이 익혀서 생 미나리에 싸서 먹는게 참 맛납니다..
나머지 칼국수와 밥은 잘 모르겠습니다. (같이 가신 분들은 칼국수 면도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외 사이드 만두(1일 20개 한정)와 파전은 굳이 안 드셔서도 양은 충분합니다.

평일은 대기가 많지 않으나 주말은 대기가 엄청납니다.
평일에 식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주변 번암반점도 특이합니다.
간짜장, 탕수육, 군만두만 파는 중국집으로 호불호가 갈립니다. 전 그래도 "호"에 가깝습니다.
아 여긴.. 짜장면에 고기 대신 튀긴 두부가 들어갑니다.

이 맘때.. 칼국수 집 앞의 홈플러스 뒷길 벚꽃이 참 예쁩니다. 시간되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조천 벚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