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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8/17 17:53:47 |
Name | 헬리제의우울 |
Subject | [익산] 신동양 중국집 |
유튜브보다가 맛있대서 가봄 골목주차자리가 꽤 있는데 좀 양심에 찔림 100미터 떨어진 곳에 교회 있는데 예배없을때 주차장 개방한다함 몇자리 여유있었음 독특한 메뉴라는 고추짬뽕을 시킴 7500원 백짬뽕에 파란고추를 길게썰어서 많이 올려놓음 국물은 전혀 맵지않고 오로지 고추로 매운맛을 냄 고추도 많이 맵지 않아서 야채고명처럼 먹을 수 있었음 면은 알단테처럼 좀 덜삶아져서 쫄깃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텐데 나는 면이 덜익으면 밀가루맛나서 안좋아함 보통 시켰는데 면 양은 충분히 많았음 감칠맛은 충분하지만 느끼하지 않은 국물이라 거의 끝까지 먹었는데도 처지지 않고 좋았음 괜찮은가? ㅇ 한번 가볼만한가? ㅇ 동네에 있으면 자주 갈만한가? ㅇ 또 갈것인가? x 7500원짜리 먹으러 왕복두시간을 매번 쓸수는 없는일이지요 전철타고 가는것도 아니고 기름값에 톨비 생각하면... 아 익산역이랑 엄청 가깝더라구요 1키로도 안되는거같음 기차여행하면서 익산역에서 내려서 방문하고 다음기차로 다시 이동해도 될듯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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