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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7/26 18:34:35수정됨 |
Name | 케이크 |
File #1 | 7848C5AA_4EE8_4784_A802_07F101CB1036.jpeg (623.8 KB), Download : 13 |
Subject | 디저티스트 |
2019년에 신장개업. 최근에 개업한 디저트 가게들 중 가장 가파르게 유명해진 곳. 시그니쳐 메뉴는 파르페고 디저트들이 하나같이 이쁘다는게 장점. 파르페가 손이 많이 가고 주문 즉시 만들어야 해서 일본 유학파 출신이라도 잘 하지 않는 제품인데 여긴 이걸 시즌별로 제철 과일을 이용해 맛있고 이쁘게 만드는데 성공하면서 자신들만의 독보적 위치 확보. 세드라처럼 개성이 뚜렷한 맛보다는 섬세하며 조화로운 맛 추구. 특출나게 맛있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지만 매번 평균 이상의 수준급 맛을 선보이며 호불호 갈리지 않음.(오랑쥬 노와젯은 갈릴지도) 마지막으로 여긴 디저트가게이면서 바를 갖췄는데 아마도 이게 다른 가게들과 차별성을 가지게 만든 이유라 생각. J.L 디저트바처럼 손님들 앞에서 그 즉시 디저트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고(파르페, 복숭아 플레이트) 다른 가게들처럼 아침에 만들어놓은 케이크들을 판매할 수도 있음. 이런 컨셉의 수준급 가게가 없었기에 개업하면서부터 바로 유명해진게 아닌가 싶습셒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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