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주에 살게 된지 1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가본 맛집을 앞으로 소개하려 합니다.
그래봤자 4~5곳 정도뿐이라...ㅋㅋㅋ
첫번째로 원주 자유시장 지하에 위치한 강릉집입니다.
순대국밥을 파는 집인데 아마 원주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에 한 곳일겁니다.
아무래도 자유시장 지하에 푸드코트처럼 있는 곳이라 위생은 좀 그닥입니다.
참고로 자유시장 지하를 둘러보면 돈까스 골목이나 분식집, 순대국밥집 등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다시 강릉집 이야기로 돌아오면 제가 원주에서 먹어본 순대국밥 중에 가장 맛있었던 곳입니다.
여긴 밥과 고기, 내장을 토렴해서 줍니다.
그리고 순대를 그자리에서 썰어서 국밥위에 따로 올려줍니다.
먹다보면 '순대를 더 줄까?' 라고 물어봅니다.
가격도 7,000원이라 저렴합니다.
포장도 해주시는데 순대+고기로 포장하면 고기와 순대양이 엄청납니다.
편하게 앉아서 소주한잔 하면서 먹기 딱 좋은 곳이죠~~ㅋㅋ
다음 맛집은 언제 쓸지 모르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