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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주방장 23.05.30 17:41
https://www.google.com/amp/s/m.sedaily.com/NewsViewAmp/29PS43499Z

2년전 한진칼 지분싸움을 정리한건 산은이였고, 그때 내건 조건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였습니다.
헌데 지금 아시아나는 어쨋든 정상화가 거의 완료되었고, 인수허가는 미주, 유럽등지에서 여전히 계류중입니다. 만약 인수가 불발되면 2년전 유증을 통해 매수한 산은이 들고있는 한진칼 지분은 시장에 다시 나올꺼라는 전망입니다.

당시의 그 돈놓고 돈먹는 개꿀장이 다시 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샘솟는군요.
카리나남편(허윤진남편) 23.05.30 12:15
드디어 주식의 수익이 0가 되었읍니다.

전 진심 청계천 테이프팔던 놈 주식이 11만원으로 복구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읍니다.

와 반도체 미친듯이 올라서 0에 도달하다니 나란놈 투자의 x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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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65605?sid=104
일자리 많네. 시급도 좋네.
Never bet against America.
시총 940B, 1년 매출 27B
투자기간 10년 잡고
매출이 매년 40% 성장하면 10년의 매출이 1880B.
즉 이것의 절반을 순익으로 주주환원해야 되는 밸류에이션..
심지어 현재가치로 디스카운트도 안했음.
근데 NVDA 영업이익률이 20%인데 이게 가능한건가?

오랜만에 7만전자로 복귀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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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옴닉 23.05.26 11:08
https://kongcha.net/stock/6348


美 메드트로닉, 인슐린 펌프기업 이오플로우 1조원에 인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23931?sid=101


제가 처음으로 관심을 가졌던 '국내' 바이오 기업인데, 이렇게 결론이 났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아주 최선의 결과로 볼 수 있겠네요.



이 기업 지켜보면서 얻은 경험으로 국장을 좀 더 봐야할 거 같습니다. 여러모로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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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잇 23.05.25 10:57
천조원짜리 기업이 하루에 24%가 오르는 게 실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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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남편(허윤진남편) 23.05.25 09:06
반도체 난리 났다던데 주식은 왜 오르는겁니까???

하이닉스 탈출선언했던 금액이 됬는데 못던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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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우량주 장기 분할매입 전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만 디즈니는 적당선까지 회복했을 때 정리했습니다. 약간 손실이 있긴 했는데, 수익 종목도 정리할 일이 있어서 상쇄시키며 정리를 했습니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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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대로...

관심 우량주 장기 분할매입 전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만 디즈니는 적당선까지 회복했을 때 정리했습니다. 약간 손실이 있긴 했는데, 수익 종목도 정리할 일이 있어서 상쇄시키며 정리를 했습니다. 계속 사 모으고 오래들고 있으면 성장의 혜택을 얻을 수 있으리라 보지만 현금이 필요해서 정리하게 되었네요.

시장에는 여러 부침이 있었는데, 저는 장기 분할매입 전략이다 보니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마음이 편한 면이 있어요. 주식계좌를 수시로 들여다 보는 게 가능하지 않으시다면, 이런 전략이 괜찮다 생각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매우 추천합니다.

...만 사정상 매도하는 바람에 보유수량이 꽤 줄었습니다.

계속해서 사 모을 생각입니다. 3년 후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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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3.05.24 14:54

워낙 쎄게 박살난 상태여서 손절하기도 아깝고 들고있던 자질구레한 종목들이 있었읍니다. 헌데 우크라이나 어쩌구 테마 타면서 20% 상승하네요? 기회다 싶어서 정리하고 평소 좋아하던 대웅제약이랑 증권주로 옮겨탔습니다.

나믿증권믿
나믿제약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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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옴닉 23.05.23 08:54
https://www.bbc.com/news/world-us-canada-65666067

맥카시(바이든 대변인) : 딜은 성사되지 못했으나 협상에 진전이 있었음

전형적인 정치적 멘트인거 보면 꽤나 쫄리게 협상이 진행될 겁니다. 잘해야 5월 마지막 주는 가야 좀 제대로 된 이야기가 나오지 싶

아직 돔황챠 단계는 아닌데, 뻑날 확률은 차차 높아지고 있는것도 사실.
sarammy 23.05.22 23:34

1.
나는 투자란 걸 해보겠다! 하고 글을 쓰고난 뒤 딱 1년만에 다시 글을 씁니다.
https://kongcha.net/stock/7487

부서 이동도 있고 하다보니 원화채굴이 바빠 정말 무지성 투자금 불입 외엔 한 건 없지만 뭐 하고 살았는지 간단히 돌아볼...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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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투자란 걸 해보겠다! 하고 글을 쓰고난 뒤 딱 1년만에 다시 글을 씁니다.
https://kongcha.net/stock/7487

부서 이동도 있고 하다보니 원화채굴이 바빠 정말 무지성 투자금 불입 외엔 한 건 없지만 뭐 하고 살았는지 간단히 돌아볼 겸 글을 써봅니다.

2.
작년 포지셔닝을 잡으면서 정리했던 자산 현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22년 5월
- 총 자산 3천
 * 적금만기 도래로 인한 자유적립금 1000 + 파킹통장 1500 + 적금+통장 400 + 잔여생활비 100 = 3천
- 이 중, 시드머니 1천만 + 매월 spy계좌 60, isa계좌 30 투자 시작

그리고 현 시점의 상황은 이렇구요.
'23년 5월
- 총 자산 5천
 * 파킹통장 1000 + 투자 3000 + 적금&청약 1100 
- 현재 시드머니 3천만

당초 세웠던 계획과 달리, 인사이동 후 너무 바빠져서.. 돈을 쓸 여유가 안 생기다보니 매월 남는 여윳돈은 비정기적으로 spy에 비정기적으로 50만원 가량 추가로 투자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당초 예상했던 투자금보다는 조금 더 열심히 투자를 했습니다.
캡처를 대충해놔서 좀 이상하게 나왔는데...
isa는 매수금 393만에 수익률 5.9%
spy는 매수금 2,350만에 수익률 6.6%를 기록중입니다.

spy 배당 나오면 그 돈으로 spy를 사는 걸 기대해봤는데, 아직 지금 들어간 금액의 배당으론 쉽지 않네요 ^^;


3.
차량 구매 후 여윳돈이 그렇게 있지 않아..
투자금액 추가나 포지셔닝을 변동할 계획은 당분간은 없을 것 같습니다.
보험료며 자잘한 수리비 등이 생각보다 많이 나가네요. 괜히 차사면 돈 못 모은다란 말이 나오는 게 아니더군요.


4.
그리고 퇴직금 유형도 db에서 dc형으로 변경했습니다. 연봉테이블이 그리 좋은 곳은 아니라, 실시간으로 돈삭제되는 걸 조금이라도 늦추려면 직접 미리미리 투자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바꿔놨구요. 70%는 지수추종형 etf를, 그리고 나머지 30%는 TDF로 둘 예정입니다. 현금화된 자산을 바로 몰빵하기보다는 분할 매수중이라 아직 현금성 자산이 남아있고, 그러다보니 수익률이 생각보다는 낮은 편이네요.


5.
최근 고민은 첫번째는 집을 어떻게 구해야할까이고, 두번째는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돌아오는 내년 1사분기 이후엔 어떻게 포지셔닝을 할까입니다.

집은... 요새 전세사기 등으로 뒤숭숭한 상황이다보니, 당분간은 숨고르기를 하다 올 4사분기 이후부터 찾아보려고 생각중입니다. 고민중인 곳이 용인 수지구 쪽이다보니 워낙 비싸서 좀 더 본가에 붙어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ㅋㅋㅋ
또 투자금을 얼마나 현금화할지도 고민이 되구요. irp쪽에 전세대출 받는게 가능하다고 하는데 단순 현금화를 할게 아니라 이쪽으로 전세금을 충당할까..도 싶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아마 작년 시드머니 굴릴 때처럼 spy를 또 열심히 분할매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글은 또 내년 이맘때쯤이 될까요? 모르겠네요. 생각나면 또 쓰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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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3.05.22 23:10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016201

창용이형이 또 거시경제 스포해주셨읍니다. 시장이 오바중이니 조심하라는 깊은 뜻 새겨듣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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