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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맨 21.03.19 19:00
일본인에게 투자받은 기금으로

최근 몇년간 실생활 물가를 많이 낮춰주었습니다.

직접적으로는 로켓배송으로,

간접적으로는 대형마트와 다른 인터넷업체의 가격도 낮춰서요.

거기에 고용도 많이하고  물류센터 건설등 실물경기에도 이바지 하고요.

이번 상장으로 받은자금으로 더 달릴겁니다.... 더 보기
일본인에게 투자받은 기금으로

최근 몇년간 실생활 물가를 많이 낮춰주었습니다.

직접적으로는 로켓배송으로,

간접적으로는 대형마트와 다른 인터넷업체의 가격도 낮춰서요.

거기에 고용도 많이하고  물류센터 건설등 실물경기에도 이바지 하고요.

이번 상장으로 받은자금으로 더 달릴겁니다.


쿠팡 주식만 안사면 무조건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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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맨 21.03.19 21:12

재닛 옐런 누나의 주장 입니다 (맨큐의 경제학 책 내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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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제학이라곤 고등학교 경제 + 거시미시 정도밖에 모르지만

그냥 순전히 느낌상이에용 만약에 확신이 있으면 영끌해서 주식에 박았겠지용 ㅎㅎ


미국경제가 겨우 올해 하반기에 테이퍼링을 논의할 정도로 회복되었는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미국 경제성장률이 6%를 찍을거란 예상이 있지만, 코로나때문에 이미 실물경제가 개박살 난 ... 더 보기
저는 경제학이라곤 고등학교 경제 + 거시미시 정도밖에 모르지만

그냥 순전히 느낌상이에용 만약에 확신이 있으면 영끌해서 주식에 박았겠지용 ㅎㅎ


미국경제가 겨우 올해 하반기에 테이퍼링을 논의할 정도로 회복되었는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미국 경제성장률이 6%를 찍을거란 예상이 있지만, 코로나때문에 이미 실물경제가 개박살 난 상황에서 저 숫자만큼 실물경제가 따라오려면 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미국에서도 10년동안 나왔던 말 '서브프라임 이후 너무 빨리 출구전략을 사용했다.' 파월형도 이 말을 하는거보니

지극히 개인적으로, 제 생각엔 빨라도 2022년 중반 어쩌면 2023년쯤?
공부맨 21.03.20 07:44

와이프가 더잘하는듯...?
존보글 21.03.20 09:35


*현재 글쓴이는 주식이 없으며, 일개 글쓴이의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https://kongcha.net/?b=3&n=10622 에서 소개한 11개 섹터에 대해서 알고 계시면 좋읍니다.

SSGA(State Street, 혹은 얘네 브랜드명인 SPDR에서 따... 더 보기
*현재 글쓴이는 주식이 없으며, 일개 글쓴이의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https://kongcha.net/?b=3&n=10622 에서 소개한 11개 섹터에 대해서 알고 계시면 좋읍니다.

SSGA(State Street, 혹은 얘네 브랜드명인 SPDR에서 따와서 스파이더라 읽읍니다)에서는 가장 처음 이 11개 섹터 내에서 시가총액 비중으로 담는 ETF들을 출시했었는데, 그것이 바로 XL* 시리즈입니다. 링크에 속한 섹터 순서대로 각각 XLY, XLP, XLE, XLF, XLV, XLI, XLK, XLB, XLRE, XLC, XLU의 티커를 달고 1999년경에 일괄 출시된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오늘으 그중에서 XLY, 즉 Consumer Discretionary 섹터를 한번 볼까 합니다.

흔히 주식에서 소비재 하면 필수소비재, 또는 자원재를 말합니다. S&P500의 섹터구분에서 전자는 XLP(Consumer Staples), 후자는 XLB(Materials)를 말합니다. 그럼 Consumer Discretionary는 뭐냐 할 수 있는데, 대체로 한국에서는 임의소비재라는 말을 씁니다. 직역을 하자니 재량소비...라는 정체불명의 말이 튀어나와서 ㅋ

쉽게 이야기하면 경기민감주입니다. 그런데 전통적으로 말하는 경기민감주와는 또 다릅니다. 전통적인 경기민감주는 XLY에 속한 자동차 여행 호텔 카지노 등도 포함됩니다만, 거기에 더해서 에너지, 항공주, 자원주 등도 전부 포함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석하기보다는, 그냥 XLY에 뭐가 들어가는지만 보면 됩니다. 사실 미국에서도 이 11개 섹터에 대한 논란이 많읍니다. 분명 코스트코는 필수소비재에 들어가 있는데 타겟은 임의소비재입니다. 항공사는 Industrial인데 여행사는 임의소비재라던가.. 그냥 대충 보시면 됩니다.

여튼 Consumer Discretionary에는 주로 다음과 같은 직군이 들어갑니다. 전자상거래, 홈빌더, 자동차, 의류, 커피숍과 패스트푸드, 여행, 카지노, 호텔, 크루즈 등. 위의 링크글을 쓸 때도 제가 언급했었죠. Tesla가 S&P500에 포함되면 여기로 들어온다고. Tesla는 저 글을 쓰고 한 분기 반이 더 지나서 S&P500에 포함, 드디어 이 XLY에 2번째로 큰 비중으로 들어왔읍니다.

저는 현재 이 섹터가 상당히 공수균형이 잘 잡혀있다고 생각합니다. Amazon과 Tesla라는, 우리가 흔히 기술주로 분류하는 두 회사를 상당히 많이 담고 있으며, 현재 인플레이션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홈빌더들(Home Depot이나 Lowe's, D.R. Horton, Lennar 등)도 포함하고 있으며, 백신 이후 경제재개가 되면 크게 회복될 수 있는 섹터를 굉장히 많이 보유하고 있읍니다. 현재 가장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섹터 ETF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1월부터 하고 있읍니다.

2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하는 오래된 ETF답게 거래량도 3개월 평균 400만주 이상으로 풍부하며, 최근 1개월간은 500만주 이상으로 이 섹터에 대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증명되었읍니다. AUM은 19.7B$, 운용수수료 0.12%, 운용사는 3대 메이저인 SSGA. 사실 11개 섹터 ETF는 전부 추천 대상이긴 합니다. 그 11개를 다 모으면 SPY가 된다는건 함정입니다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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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21.03.20 10:22
1Q 실적날 까지는 존버 갑니다.

반도체 잘되었으면!! 쌀집 가즈아!!!
기아트윈스 21.03.20 11:20

http://naver.me/xpPa1nOr

테슬라의 현재 시총이 설명이 되려면 몇년 안에 전세계 모든 자동차를 테슬라로 갈아치워야 합니다. 그런데 그게 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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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INTJ 21.03.20 13:02
최근매입한 NHN한국사이버결제와 기존 해외주식들 수익률,
매도했던 주식들을 포함해서 현 자산 총액과 수익률등을 구해보고나니...

대충 총 운용자산은 330만원정도였고(현 환율기준)
현재 총 수익률은 -3%정도로 10만원가량 손해보았습니다.
해외단일로만 보면 더 심각해지는데 NHN의 선전으로...ㅋㅋㅋ 매수4일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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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매입한 NHN한국사이버결제와 기존 해외주식들 수익률,
매도했던 주식들을 포함해서 현 자산 총액과 수익률등을 구해보고나니...

대충 총 운용자산은 330만원정도였고(현 환율기준)
현재 총 수익률은 -3%정도로 10만원가량 손해보았습니다.
해외단일로만 보면 더 심각해지는데 NHN의 선전으로...ㅋㅋㅋ 매수4일차에

이런말하기도 그렇네요.암튼 좀 매꿔진걸로.그리고 기존에 매도한 애들이
반영이 안되어있었다보니 꽤 심각한 상태 같았는데 반영하고나니
그럭저럭 나쁘진 않네요.

1월달의 영광을 다시 되찾길 바라지만...일단은 보류하는걸로..지금 당장
전량매도해도 자산은 10만원 내외 손해니까..그렇게 희망차게 생각해봅니다.
연말까지 요리조리 묵힐껀 묵히면서 매도할 수 있는건 매도하고 또 새종목 편입해보고 하면서 시장수익률 BEAT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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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1.03.20 16:03

어그로가 아니라 실화입니다.

위 그래프는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다우존스지수, S&P500지수, 나스닥 지수의 변동을 나타낸 것입니다. 셋 중에서 최근 가장 부진한 나스닥도 1월 초보다 2.5%가 올랐고, S&P500은 4.2% 올랐읍니다. 아무도 이야기 안하는 다우존스 기준으로는 6.6%나 올랐읍니다. 최근 S&P500과 다우존스는 올타임 하... 더 보기
어그로가 아니라 실화입니다.

위 그래프는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다우존스지수, S&P500지수, 나스닥 지수의 변동을 나타낸 것입니다. 셋 중에서 최근 가장 부진한 나스닥도 1월 초보다 2.5%가 올랐고, S&P500은 4.2% 올랐읍니다. 아무도 이야기 안하는 다우존스 기준으로는 6.6%나 올랐읍니다. 최근 S&P500과 다우존스는 올타임 하이를 찍고 잠시 주춤한 상황. S&P500 기준으로도 지금까지 4.2%면 아무리 못해도 연환산이 13~4%입니다. 최소한 좋은 장은 맞아요.

그런데 왜 우리 계좌는 박살나 있을까요? 정답은 한국인 포트 대부분이 기술주, 그중에서도 작년에 급등했던 파트들을 대부분 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테슬라는 최고점에서 -30% 가까이 떨어진 상태고, 텔러닥 같은 -40%도 흔하며, EXPI나 CCIV같은 케이스면 반토막 이하를 맞았죠. 그런 걸 대부분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유연함이 없는 건데, 아무리 전도유망한 섹터라도 한없이 올라가지는 않는 법이지요. 그렇다면 어느 정도 조절을 해야 하는데, 당장 저만 하더라도 흔히 작년 말 '가치주, 타격주, 경기민감주의 시대가 온다'고 말했을 때 그쪽 분야는 기술주, 성장주만큼 잘 알지 못하고 관심도도 적었죠. 저야 지금은 주식을 뺀 상태입니다만 들고 있었다 하더라도 그렇게 잘 대처하지는 못했을 듯합니다. 당시에도 SPY계열로 좀 이동시켜두자 생각은 했는데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에너지, 여행주 등을 알아보지도 않았거든요. 매수는 아마 더더욱 못했을 듯합니다.

주식이 이렇게 어렵읍니다. 그래서 결국 인덱스 인덱스 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역시나 S&P500(혹은 미 전체 시장)이구나 생각도 들구요. 어르신들 말씀이 틀린 거 하나도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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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사 21.03.20 21:35


근황이라는데..
알료사 21.03.21 01:37
https://youtu.be/kY4yVGui8iQ?t=422



... 라기에는 뫄뫄 한다면 뫄뫄 할수도 있다 ~

하는 식의 아니면 말고 찔러보기지만

그리고 제가 이거 하나 믿고 sm을 홀딩한건 아니지만


들어맞느냐 아... 더 보기
https://youtu.be/kY4yVGui8iQ?t=422



... 라기에는 뫄뫄 한다면 뫄뫄 할수도 있다 ~

하는 식의 아니면 말고 찔러보기지만

그리고 제가 이거 하나 믿고 sm을 홀딩한건 아니지만


들어맞느냐 아니냐를 떠나서 매물대와 추세전환의 개념에 대해 저에게는 처음으로 와닿은 영상이었읍니다.

<뜨거운 주가 될 수 있다> 라는 말에 확 꽂혀버렸어요ㅋㅋ 제가 뜨거운걸 좋아하거등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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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k-invest.com/articles/analyst-research/tesla-price-target-2/

https://github.com/ARKInvest/ARK-Invest-Tesla-Valuation-Model



2025년 3,000불?  시총이 그럼 3T?

개인적으로는 테슬라보다 ARK가 2025년에 어떨지가 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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