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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0.12.20 15:36

https://kongcha.net/?b=3&n=10639

https://kongcha.net/?b=39&n=737

등에서 언급했던 회사 중 하나입니다. WCLD ETF를 공부하면서 FSLY와 함께 가장 유망한 회사로 생각했었고, 비단 FSLY가 틱톡이슈에 흔들렸지만(그래도 그난리 치면서까지 오르긴 올랐습니다...) CRWD는 그런 것도 없이 죽죽 치고올라가면서 코로나 시장 최고 승자 중 하나가 되었네요. 제가 WCLD를 여러 번 언급하긴 했었는데 개별 종목들 언급했던 글은 못 찾겠네요. 여기엔 안 썼었나...

사실 국내 거의 모든 카페나 미주 사이트 통틀어서 WCLD는 제가 거의 최초로 발굴한 ETF입니다. 아무리 못 해도 언급시점들이 대부분 7월 넘어서였는데 전 5월 말에 이미 투자를 하고 있었지요. 외국 웹에서도 언급되기 시작한게 최소 6월입니다 ㅋ 저는 이런 자랑하는 낙에 요즘 살아요.

보안 관련 회사로는 이 회사 말고도 지스케일러(ZS)를 많이 언급합니다. 미주 쪽 연구하시는 모 블로거님은 이 쪽을 주로 미시더군요. ZS가 나쁜 회사는 아닌데 전 이쪽을 선호합니다. 결국 얼마나 더 커버를 잘하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냐가 승패인데 지스케일러가 좀 딱딱하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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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기 20.12.20 16:25

선거 테마주하면 박근혜의 아가방 컴퍼니가 잊혀지지 않네요. 도대체 애기옷이랑 박근혜가 뭔 상관인지 황당해서 놀랐었어요. 가만보면 걍 자기들끼리 뜬금 없는 걸로 말 한마리씩 찜하고 내기하는 건데 이 양식이 국룰처럼 자리잡아서 딱 선거까지 홀드하면 꽤 높은 확률로 따는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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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맨 20.12.20 17:30
백신으로 미국등 해외는 확진자수가 감소하는데

한국은 계속 늘어나는 시나리오가 된다면

코스피 폭락 가능성이 생기지 않을까 불안합니다.


짜잔~ 하고 백신남는국가에서 구해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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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0.12.20 19:06

https://youtu.be/tYQRBqqpV3M


싸펑으로 받은 마음의 상처 달래주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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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과비냉사이 20.12.20 23:37

니오 주식을 갖고있는데 갑자기 급등하더니 수익률이 100%가 된겁니다. 오 뭐야 일단 좀 팔자 해서 1/3 분할매도를 시도합니다. 위불과 MTS를 오가며 현재가를 꼼꼼히 확인해가며... 거래를 시도합니다. 버튼을 누르자마자 주문이 체결되었습니다! 그런데 매수주문이었습니다. 소리를 지르면서 깨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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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0.12.21 10:15

큰곰제약 난리났네요.... 아예 내가 큰곰을 몰랐다면 좋았을 걸. 왜 나는 1주따리 주주인걸까.
맥주만땅 20.12.21 10:28
https://news.v.daum.net/v/20201221101607987


알리페이가 전면 국유화는 아니라도 한전수준의 지분을 가지게 되는 것 일까요.

기아트윈스 20.12.21 14:50

그럼 개미가 말아올림 ㅇㅇ

아아, 이것은 [국민의 힘]이라고 한다.
알료사 20.12.21 15:58
https://www.yna.co.kr/view/AKR20201221082700083?input=1195m



한한령해제 젭라.. sm 젭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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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마시는새 20.12.21 15:59

코스피가 못해도 3000은 갈 것 같아서 넘어왔는데 한국이 미래였네요. 굳이 코인 알트질을 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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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0.12.21 16:54


김우진 선생의 설명이 자세허니 괜찮네요 ㅇㅇ


https://youtu.be/JScBU8Atjn0
기아트윈스 20.12.21 17:42



마스크 때문에 잘 안보이네요. 웃고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공부맨 20.12.21 18:58
안전자산 (대표적으로 국채) 대비

주식의 리스크 프리미엄은 3~4%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러미시겔은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3~3.5%,  마틴울프는 4% 라고 얘기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유투브 등으로 나아진 주식 접근성을 고려하면 더 낮아져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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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대표적으로 국채) 대비

주식의 리스크 프리미엄은 3~4%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러미시겔은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3~3.5%,  마틴울프는 4% 라고 얘기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유투브 등으로 나아진 주식 접근성을 고려하면 더 낮아져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를 따르면 국내나 미국 국채 수익율은  물가 고려하면 마이너스 수준이나,  대충 제로라고 쳐도

주식의 리스크 프리미엄은 3~4% 를 per 로 계산하면 25~33 수준이라는 거지요.

워렌 버핏은 무한정 제로 금리면  per 이 50~100 에 이르러도 이상하지 않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주가는 그다지 비싸지 않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코스피 per 은 한참 아래고,  나스닥이나 s&p 500 per 은 40내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국채금리는 앞으로 올라갈수도 있잖아?? 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기준금리는 당분간 올리기 힘들것 같습니다.  기준금리가 그대로라면 국채 금리 상승에는 한계가 있구요.

금리는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이 걱정될떄 올리는데

현재는 인플레이션이 없거든요.

인플레이션이 없는 이유는 세계화로 인한 중국 및 개발도상국의 저렴한 노동력을 사용할수 있다는 것과
(삼성전자가 중국 및 베트남에 공장이 많잖아요)

기술 개발로 인한 것이 큽니다. (대표적으로 TV 는 계속 커지고 화질도 좋아지는데... 가격은 계속 떨어집니다)


2% 이상 인플레이션이 올거 같을때 까지 미국 연준은 마구 돈을 풀고 있습니다.

근데 인플레이션의 중요요소 중에 하나는 통화정책도 있지만,  실업률도 있습니다.

실업률이 낮아지고 완전 고용상태에 가까워 질수록 소비가 늘고, 물가가 올라갑니다. 근데 코로나로 인해 빈부격차가 커지면서

실업률은 왕창 올라갔고,

이로 인해 각국 정부가 실업자 및 서민들을 위한 재정정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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