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이제 슬슬 텐센트 입구컷(100주가격)은 1000만원으로 가는 추세.
어제 미 법원에서 위쳇페이 제재안을 드롭시키면서 +4% 상승. 동아시아로 경제의 모멘텀이 쭉 돌아오고 코로나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우니 드디어 대장주가 계속 일하기 시작합니다.
중국 주식은 모르겠으면 텐센트, 알리바바 먹고 시작하세요. 텐센트 항셍이라 귀찮으면 미장 알리바바만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어제 미 법원에서 위쳇페이 제재안을 드롭시키면서 +4% 상승. 동아시아로 경제의 모멘텀이 쭉 돌아오고 코로나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우니 드디어 대장주가 계속 일하기 시작합니다.
중국 주식은 모르겠으면 텐센트, 알리바바 먹고 시작하세요. 텐센트 항셍이라 귀찮으면 미장 알리바바만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https://www.ft.com/content/eff1b629-2541-45ba-8536-a3787119bddf
글로벌 ETF 시장 규모는 올해 무려 40%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1년 전 349B$였던 ETF 시장은 현재 488B$까지 수직상승. 벵가드가 가장 큰 수혜자인데 기사에는 벵가드는 자사 펀드를 ETF로 돌리는 꼼수를 썼다는 동종업계의 지적을 실었습니다. 사실 존 보글 선생이 살아계셨다면 호통을 쳤을 일이죠.
뭐 어쨌든 ETF invest가 시대의 흐름인 건 당연한 것이고, 거의 정도로까지도 받아들여지는 듯합니다.
글로벌 ETF 시장 규모는 올해 무려 40%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1년 전 349B$였던 ETF 시장은 현재 488B$까지 수직상승. 벵가드가 가장 큰 수혜자인데 기사에는 벵가드는 자사 펀드를 ETF로 돌리는 꼼수를 썼다는 동종업계의 지적을 실었습니다. 사실 존 보글 선생이 살아계셨다면 호통을 쳤을 일이죠.
뭐 어쨌든 ETF invest가 시대의 흐름인 건 당연한 것이고, 거의 정도로까지도 받아들여지는 듯합니다.
3
https://kongcha.net/pb/view.php?id=timeline2&no=27915
아예 늦었을 수도 있고, 물론 이제 시작하는 걸 조금 늦게 시작하는 것일수도 있읍니다. 확실한건 늦는다는 겁니다.
Paper Investing이긴 하지만 짤에 보면 저는 이미 8월 말에 샤오펑을 상장 이틀 후 상장가보다 조금 낮은 가격에 매수했읍니다. 니오를 할까 했는데 이미 Paper Investing에서 테슬라가 당시 포트 20%정도였던지라(현재는 이익실현 많이 해서 10%까지 비중 낮췄읍니다) 그 이상은 굉장히 부담스러워... 더 보기
아예 늦었을 수도 있고, 물론 이제 시작하는 걸 조금 늦게 시작하는 것일수도 있읍니다. 확실한건 늦는다는 겁니다.
Paper Investing이긴 하지만 짤에 보면 저는 이미 8월 말에 샤오펑을 상장 이틀 후 상장가보다 조금 낮은 가격에 매수했읍니다. 니오를 할까 했는데 이미 Paper Investing에서 테슬라가 당시 포트 20%정도였던지라(현재는 이익실현 많이 해서 10%까지 비중 낮췄읍니다) 그 이상은 굉장히 부담스러워... 더 보기
https://kongcha.net/pb/view.php?id=timeline2&no=27915
아예 늦었을 수도 있고, 물론 이제 시작하는 걸 조금 늦게 시작하는 것일수도 있읍니다. 확실한건 늦는다는 겁니다.
Paper Investing이긴 하지만 짤에 보면 저는 이미 8월 말에 샤오펑을 상장 이틀 후 상장가보다 조금 낮은 가격에 매수했읍니다. 니오를 할까 했는데 이미 Paper Investing에서 테슬라가 당시 포트 20%정도였던지라(현재는 이익실현 많이 해서 10%까지 비중 낮췄읍니다) 그 이상은 굉장히 부담스러워서 샤오펑만 고른 거지요. 리샹은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신경쓰지 않았읍니다.(물론 리샹도 이슈가 좀 있긴 했지만 비슷한 결론이 났을 겁니다) 그때 리샹 샤오펑 이야기하면 '쟨 뭐하는 사람인가' 소리들었을텐데 ㅋ 지금은 도그나 카우나 중국 전기차 3대장이죠.
무엇이든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사둬야 하는 것이 주식입니다. 그래서 주식이 매우 어렵다는 거죠. 물론 니오 리샹 샤오펑 더 갈 수도 있읍니다. 그런데 언제든지 다시 20불대 돌아갈 수도 있지요. 20불대 돌아가도 이렇게 산 사람들은 버틸 수 있는데, 지금 산 사람들은 30불 초반까지만 돌아가도 손절 가능성이 굉장히 높으니까요.
아예 늦었을 수도 있고, 물론 이제 시작하는 걸 조금 늦게 시작하는 것일수도 있읍니다. 확실한건 늦는다는 겁니다.
Paper Investing이긴 하지만 짤에 보면 저는 이미 8월 말에 샤오펑을 상장 이틀 후 상장가보다 조금 낮은 가격에 매수했읍니다. 니오를 할까 했는데 이미 Paper Investing에서 테슬라가 당시 포트 20%정도였던지라(현재는 이익실현 많이 해서 10%까지 비중 낮췄읍니다) 그 이상은 굉장히 부담스러워서 샤오펑만 고른 거지요. 리샹은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신경쓰지 않았읍니다.(물론 리샹도 이슈가 좀 있긴 했지만 비슷한 결론이 났을 겁니다) 그때 리샹 샤오펑 이야기하면 '쟨 뭐하는 사람인가' 소리들었을텐데 ㅋ 지금은 도그나 카우나 중국 전기차 3대장이죠.
무엇이든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사둬야 하는 것이 주식입니다. 그래서 주식이 매우 어렵다는 거죠. 물론 니오 리샹 샤오펑 더 갈 수도 있읍니다. 그런데 언제든지 다시 20불대 돌아갈 수도 있지요. 20불대 돌아가도 이렇게 산 사람들은 버틸 수 있는데, 지금 산 사람들은 30불 초반까지만 돌아가도 손절 가능성이 굉장히 높으니까요.
3
개인적으로는 Commodities 추가 투자타임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좀 위험한 가설입니다.
무섭게 치고오르던 달러인덱스도 결국 다시 94가 무너졌고, 추가 부양책이 나오건 안나오건 간에 각국에서 화폐를 어마어마하게 찍어대는 추세가 변하고 있지 않으므로, 화폐에 대한 불신은 계속될 것입니다. 예전에는 달러만 생각했는데 세계 전체적으로 화폐공급량을 생각해보면 헷징에 대한 수요는 더 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도 곧 통과될 거라 생각이 듭니... 더 보기
무섭게 치고오르던 달러인덱스도 결국 다시 94가 무너졌고, 추가 부양책이 나오건 안나오건 간에 각국에서 화폐를 어마어마하게 찍어대는 추세가 변하고 있지 않으므로, 화폐에 대한 불신은 계속될 것입니다. 예전에는 달러만 생각했는데 세계 전체적으로 화폐공급량을 생각해보면 헷징에 대한 수요는 더 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도 곧 통과될 거라 생각이 듭니... 더 보기
개인적으로는 Commodities 추가 투자타임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좀 위험한 가설입니다.
무섭게 치고오르던 달러인덱스도 결국 다시 94가 무너졌고, 추가 부양책이 나오건 안나오건 간에 각국에서 화폐를 어마어마하게 찍어대는 추세가 변하고 있지 않으므로, 화폐에 대한 불신은 계속될 것입니다. 예전에는 달러만 생각했는데 세계 전체적으로 화폐공급량을 생각해보면 헷징에 대한 수요는 더 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도 곧 통과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 안 되도 어떤 식으로든 대선 이후 될 수밖에 없다고 봐요. 무시하기에는 서민층의 고통이 너무 심합니다. 그렇게 되면 달러인덱스는 더더욱 약화되겠지요. 만약 바이든이 당선되고 추가부양책이 민주당안으로 되면 Commodities 투자자 입장에선 최상의 시나리오일 겁니다.
물론 제 기준에서의 Commodities는 Gold를 이야기합니다. Silver는 다들 보셨다시피 엄청나게 위험한 상품이라..
개인적으로는 7~8월에 금투자하라고 이야기하고 지금 입 싹 닫은 유튜버들도 전부 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섭게 치고오르던 달러인덱스도 결국 다시 94가 무너졌고, 추가 부양책이 나오건 안나오건 간에 각국에서 화폐를 어마어마하게 찍어대는 추세가 변하고 있지 않으므로, 화폐에 대한 불신은 계속될 것입니다. 예전에는 달러만 생각했는데 세계 전체적으로 화폐공급량을 생각해보면 헷징에 대한 수요는 더 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도 곧 통과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 안 되도 어떤 식으로든 대선 이후 될 수밖에 없다고 봐요. 무시하기에는 서민층의 고통이 너무 심합니다. 그렇게 되면 달러인덱스는 더더욱 약화되겠지요. 만약 바이든이 당선되고 추가부양책이 민주당안으로 되면 Commodities 투자자 입장에선 최상의 시나리오일 겁니다.
물론 제 기준에서의 Commodities는 Gold를 이야기합니다. Silver는 다들 보셨다시피 엄청나게 위험한 상품이라..
개인적으로는 7~8월에 금투자하라고 이야기하고 지금 입 싹 닫은 유튜버들도 전부 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http://tech.ynet.com/2020/11/12/2980293t3264.html
기사에 의하면 11/2일 이벤트 시작 첫 3시간만에 1500대, 당일 만 대 이상의 P7 모델을 팔았다고 합니다.
.....
기사에 의하면 11/2일 이벤트 시작 첫 3시간만에 1500대, 당일 만 대 이상의 P7 모델을 팔았다고 합니다.
.....
2
오늘은 중국-홍콩 장에서 제가 관심있어하는 회사들을 좀 살펴보고 있읍니다. 미장에 ADR로 등록된 회사는 미장 보면 되니까 다 뺐읍니다.
메이투안 디엔핑은 올 타임 하이 기록중입니다. 제가 항셍에서 1번으로 보는 회사입니다. 텐센트보다도 먼저요.
메이투안 디엔핑은 올 타임 하이 기록중입니다. 제가 항셍에서 1번으로 보는 회사입니다. 텐센트보다도 먼저요.
물론 투자를 안한다는 최고의 명답이 있읍니다만, 주갤에 오실 정도의 분들은 다들 최소 주식중독(?!) 초입이시므로 이 선택지는 논외일 것입니다.
저의 주식 스승인 이항영 씨가 유튜브로 위의 이야기를 하더군요. 변동성 이기는 방법은 단 2가지 뿐이다. 자신을 점검할 때다.
레버리지를 쓰고 있는지?(빚, 배수 모두 포함)
분산투자를 하고 있는지?
시장 전체의 밸류에이션, 요즘 가파르게 올라가는 금리 등 마냥 존버하기엔 불안한 시그널들이 많이 들려오는 요즈음입니다. ... 더 보기
저의 주식 스승인 이항영 씨가 유튜브로 위의 이야기를 하더군요. 변동성 이기는 방법은 단 2가지 뿐이다. 자신을 점검할 때다.
레버리지를 쓰고 있는지?(빚, 배수 모두 포함)
분산투자를 하고 있는지?
시장 전체의 밸류에이션, 요즘 가파르게 올라가는 금리 등 마냥 존버하기엔 불안한 시그널들이 많이 들려오는 요즈음입니다. ... 더 보기
물론 투자를 안한다는 최고의 명답이 있읍니다만, 주갤에 오실 정도의 분들은 다들 최소 주식중독(?!) 초입이시므로 이 선택지는 논외일 것입니다.
저의 주식 스승인 이항영 씨가 유튜브로 위의 이야기를 하더군요. 변동성 이기는 방법은 단 2가지 뿐이다. 자신을 점검할 때다.
레버리지를 쓰고 있는지?(빚, 배수 모두 포함)
분산투자를 하고 있는지?
시장 전체의 밸류에이션, 요즘 가파르게 올라가는 금리 등 마냥 존버하기엔 불안한 시그널들이 많이 들려오는 요즈음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점검 또 점검하는 것만이 유일한 대응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자신의 멘탈이 맞게 리스크를 관리하라는 것이죠. 떨어졌을 때 추매가능성도 결국 좋은 멘탈에서 나오는 것 아닐까요.
저의 주식 스승인 이항영 씨가 유튜브로 위의 이야기를 하더군요. 변동성 이기는 방법은 단 2가지 뿐이다. 자신을 점검할 때다.
레버리지를 쓰고 있는지?(빚, 배수 모두 포함)
분산투자를 하고 있는지?
시장 전체의 밸류에이션, 요즘 가파르게 올라가는 금리 등 마냥 존버하기엔 불안한 시그널들이 많이 들려오는 요즈음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점검 또 점검하는 것만이 유일한 대응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자신의 멘탈이 맞게 리스크를 관리하라는 것이죠. 떨어졌을 때 추매가능성도 결국 좋은 멘탈에서 나오는 것 아닐까요.
2
인베스코에서 나스닥 관련 ETF 둘, 인덱스펀드 하나를 출시합니다. QQQM의 경우 수수료 0.15%에 QQQ보다 주당 가격도 저렴한 저가버전(SPY-SPLG를 생각하면 빠를 듯합니다), QQQJ는 나스닥 Next Generation 100회사(여기까지는 etf), QQQG는 나스닥 100 내에서도 성장이 빠른 회사들을 25개만 모아서 가는 것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뭔가 굉장히 인기영합적인 구성, 혹은 대 캐시 우드 저격용...으로 보이는 ETF같긴 한데, 이것 또한 시대의 흐름이겠지요.
정정합니다. qqqg는 etf가 아니네요...
뭔가 굉장히 인기영합적인 구성, 혹은 대 캐시 우드 저격용...으로 보이는 ETF같긴 한데, 이것 또한 시대의 흐름이겠지요.
정정합니다. qqqg는 etf가 아니네요...
3
*필자는 현재 주식에 포지션이 없읍니다. 한동안도 없을 예정입니다.
*매수 매도 추천 아닙니다.
쓰다보니 비단 주식시장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닌 듯합니다.
'킹론적으로' 모든 주식의 현 가격은 적정가격입니다. GME가 저 난리를 쳐도 '킹론상으로는 적정가격'입니다. 반대로 GME가 다음 날 -90%를 쳐맞아도 그것 또한 킹정가격인 겁니다.
쉽게 이야기하기 위해 단순화시켜 이야기하겠읍니다. 상승장일 때는 주식가격이 계속 올라가도 사줄 사람이 있읍니다... 더 보기
*매수 매도 추천 아닙니다.
쓰다보니 비단 주식시장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닌 듯합니다.
'킹론적으로' 모든 주식의 현 가격은 적정가격입니다. GME가 저 난리를 쳐도 '킹론상으로는 적정가격'입니다. 반대로 GME가 다음 날 -90%를 쳐맞아도 그것 또한 킹정가격인 겁니다.
쉽게 이야기하기 위해 단순화시켜 이야기하겠읍니다. 상승장일 때는 주식가격이 계속 올라가도 사줄 사람이 있읍니다... 더 보기
*필자는 현재 주식에 포지션이 없읍니다. 한동안도 없을 예정입니다.
*매수 매도 추천 아닙니다.
쓰다보니 비단 주식시장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닌 듯합니다.
'킹론적으로' 모든 주식의 현 가격은 적정가격입니다. GME가 저 난리를 쳐도 '킹론상으로는 적정가격'입니다. 반대로 GME가 다음 날 -90%를 쳐맞아도 그것 또한 킹정가격인 겁니다.
쉽게 이야기하기 위해 단순화시켜 이야기하겠읍니다. 상승장일 때는 주식가격이 계속 올라가도 사줄 사람이 있읍니다. 시장 참여자 대부분이 오른다에 동의를 했기 때문에 오르는 거죠. 같은 테설라(실제로는 기업의 영업활동에 따라 좀 달라지겠지만 단기적으로 봅시다) 주식을 사는데 700불, 750불, 800불, 850불... 이렇게 올라가는 건 난 850불에도 이 주식을 사겠다는 사람이 계속 나오니 그런 것이죠.
뒤집어서 말하면 하락장은 '시장 대부분이 주식가격이 떨어진다'에 동의한 것과 같읍니다. 테설라 900불 안사, 850불 안사, 800불 노, 750불 놉... 이러니 700까지 가는 거죠. 이게 생각해보면 상당히 무서운 말입니다. 내가 가진 주식이 떨어지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읍니다. 기본적으로 주식시장은 자본주의의 우상향이 전제되었기 때문에 존재하는 시장입니다. 그런데도 대부분이 떨어지는 것에 동의했다는 건 의미가 많이 무겁지요.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냐... 저도 잘 모릅니다만 투자를 공격적으로 한다는 의미를 조금 더 보수적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긴 합니다. arkk 같은 etf가 포트폴리오의 주력인 사람은 -50%~-60%도 감내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하루에 -5~6%만 날아가도 마음 속에 대곰왕이 찾아오지요. 주식투자도 어떻게보면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매수 매도 추천 아닙니다.
쓰다보니 비단 주식시장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닌 듯합니다.
'킹론적으로' 모든 주식의 현 가격은 적정가격입니다. GME가 저 난리를 쳐도 '킹론상으로는 적정가격'입니다. 반대로 GME가 다음 날 -90%를 쳐맞아도 그것 또한 킹정가격인 겁니다.
쉽게 이야기하기 위해 단순화시켜 이야기하겠읍니다. 상승장일 때는 주식가격이 계속 올라가도 사줄 사람이 있읍니다. 시장 참여자 대부분이 오른다에 동의를 했기 때문에 오르는 거죠. 같은 테설라(실제로는 기업의 영업활동에 따라 좀 달라지겠지만 단기적으로 봅시다) 주식을 사는데 700불, 750불, 800불, 850불... 이렇게 올라가는 건 난 850불에도 이 주식을 사겠다는 사람이 계속 나오니 그런 것이죠.
뒤집어서 말하면 하락장은 '시장 대부분이 주식가격이 떨어진다'에 동의한 것과 같읍니다. 테설라 900불 안사, 850불 안사, 800불 노, 750불 놉... 이러니 700까지 가는 거죠. 이게 생각해보면 상당히 무서운 말입니다. 내가 가진 주식이 떨어지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읍니다. 기본적으로 주식시장은 자본주의의 우상향이 전제되었기 때문에 존재하는 시장입니다. 그런데도 대부분이 떨어지는 것에 동의했다는 건 의미가 많이 무겁지요.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냐... 저도 잘 모릅니다만 투자를 공격적으로 한다는 의미를 조금 더 보수적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긴 합니다. arkk 같은 etf가 포트폴리오의 주력인 사람은 -50%~-60%도 감내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하루에 -5~6%만 날아가도 마음 속에 대곰왕이 찾아오지요. 주식투자도 어떻게보면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Finviz.com에서 Maps 탭을 누르면 요 자료를 얻을 수 있읍니다. 일정 조정도 가능. S&P500 기준이라 테슬라가 없읍니다.
그야말로 전-멸 ㅋ
저도 요새 하도 올라서 깜빡하는데 주식은 대표적인 위험자산입니다 ㅡㅠ
그야말로 전-멸 ㅋ
저도 요새 하도 올라서 깜빡하는데 주식은 대표적인 위험자산입니다 ㅡ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