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고를 때 시가배당률도 물론 중요하지만 배당성장도 중요해요. 예를 들어, 4년 전에 주가가 1만원이고 주당 배당금이 500원이어서 시가배당률 5% 노리고 사람들이 들어온 주식이 2년 전에는 영업이 점점 잘되어서 배당금을 1천원으로 올렸다... 그럼 주가는 2만원 되는거지요. 그게 올해는 영업이 더 잘되어서 배당금이 2천원이다.. 그럼 대박... 주가 4만원 가는거예요.
그런 종목들은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어있어서 당장 시가배당률이 높지는 않아요. 한 2~4% 정도에 있고 막 그래요. 그런 걸 사두면 배당도 냥냥하게 받고 성장하는 만큼의 평가차액도 냥냥하게 먹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