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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게 훨씬 낫냐..
모의계좌를 21년 12월에 만들어서
현대공업인가하는 듣보잡 종목을 차트하나 보고 사놓고 잊어버렸다가
본격적으로 운용한 건 22년 6월부터.
당시에 DB하이텍 샀다가 손절하고 9월에 손익 0%에서 다시 시작한 거나 마찬가지인데
자주 매매하지도 않음..
그렇다고 더 공부해서 사는 것도 아니고..
그냥 4종목 이내로 사고, 살 때 많이 사고.
적당히 오르면 팔고.

근데 왜 이게 더 좋냐. 하고 실제계좌하고 비교해봄.
본계좌는 종목이 더 많음. 결국 확신도 없는 거 조금씩 산 것에 불과함.
실은 그런 맛보기식 투자는 오히려 모의계좌에서 해봐야하는건데.

똑같은 걸 사도 모의계좌는 10-20%에서 적당히 팔아치우는데
본계좌는 가지고 있다가 다시 내려옴..
모의계좌 승률은 대충 2/3인데 손실난 1/3도 대충 팔아버리는데
본계좌에선 손실난 걸 잘 못팜..

크지도 않은 씨드인데 그릇이 작아서 모의계좌처럼 마음을 비우질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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