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에서 잘나가던 한국 화장품이 지금은 중국업체에게 안된다는것... 중국정부가 정치를 이유로 한류를 막고 그에 따라 화장품 업체가 타격을 입은 것이죠. 롯데 등 중국으로 진출했던 해외 유통업이 중국에서 싸그리 멸망한것도 중국정부의 괴상한 탄압으로 자국업체를 키우고 외국업체를 괴롭혔거든요. 한국업체들은 특히 사드와 한한령 이후로..
반도체도 중국 완성체 업체가 비슷한 성능이면 좀 비싸도 자국의 반도체를 사용할거라고 했는데... 정치적인 압박이 없으면 어떤 미친 기업이 국산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비싼 부품을 사용할까요?
산업환경이 바뀐 것은 맞지만 그 바뀐 산업환경을 만든것이 정치의 영역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만 저는 그게 주요요인이라고 느끼진 않았거든요.
영상에서 나온대로 중국은 처음에 신발도 잘 못만들던 나라였는데 지금은 반도체까지 만들게 되었잖아요.
화장품이나 의류같은 제조업같은 거 못할리가 없고, 결국 제조업은 인건비등으로 인해 경쟁력을 잃게 되는 것이 더 큰 흐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국 이기주의는 중국이 중국같긴 하지만 어느 정도 고려되어야하는 부분도 있겠죠. 일본도 반도체 화이트리스트 어쩌고 했던 것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