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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건빵 22/03/17 23:04:33
운용하는 금액이 이제 슬슬 커지고 쫄리기 시작하니
3~4개월 중장타를 치던 제가 점점 장타 비중을 높이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최근에 미래 유망 기술로 관심을 가지는 기술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과
반도체 패키징 및 미세화 기술입니다

크리스퍼 기술은 쉽게 말하면 유전자를 맘대로 조작하는 기술인데요
이제 슈퍼인간이 태어나는 시대가 올 거라는 뇌피셜 입니다 ㅋㅋ
이쪽은 최근에 공부를 시작해서 지식이 짧습니다

크리스퍼 기술 관련 주식은
크리스퍼 테라퓨틱스
인텔리아 테라퓨틱스
정도가 있고요
다행히도? 요즘 계속 떨어지고 있어서
50달러 쯤에서 사려고 눈독 들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패키징 및 미세화 기술의 대표주자는
대만의 TSMC
미국의 Intel
정도가 있겠네요
AMD는 왜 뺐냐고요?
저의 주관적인 생각에 AMD는 앞으로 10년간 점점 맥을 못출 가능성이 높아 보여서 입니다.
왜 그런 생각을 하느냐면
설계를 개선하여 집적도를 높이고 성능을 향상하는 것에는 한계점이 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단적인 예로 이번 인텔 12세대 아키텍쳐가
빅-리틀 구조를 채택한 것만 봐도
탄소저감을 위해서라도 단위면적은 유지하며 전력효율을 끌어올리는 설계를 해야하는데
이제는 전력효율과 성능을 높이기 힘들어
효율을 끌어올리는 RISC 진영의 기술을 가져다 쓴 것 아닌가 싶은 의구심이 듭니다.

반도체 설계가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닙니다.
설계와 함께 패키징 기술쪽의 중요도가 더 올라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레지스터 적층과 와이어링 기술, 효율적인 열전달로 방열문제를 해결하여
같은 면적에서 더 많은 성능을 이끌어내야하는 시대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인텔이 amd보다 특허를 많이 가지고 있고
R&D 투자능력도 월등하다고 생각해서
인텔과 TSMC만을 언급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의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구성되느냐?
인텔 3
테슬라 1
크리스퍼 기술 3(예정)
태양광 2
기타(일본의 z holdings가 지배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 투자하였습니다) 1
정도로 분배해두었습니다

이제 기도하는 일만 남았네요
다같이 기도합시다
자본주의 님 저에게 자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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