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인생호의 선장 22/02/25 12:20:20

주식을 시작한 것이 다행일지도 모릅니다..20살 되고...대학갔다고 으레 주변에서 입학선물 입학축하금? 이런걸 주셨는데 다들 그걸로 옷사고 그럴 때 저는 주식샀죠(저라고 자유 해방을 안 누린건 아니라...그 때는 펌하고 노란색으로 염색하고 난리남 ㅋㅋ).

그러면서 넷플릭스 샀다가 상승분 어닝날 처맞고 몽땅 반납해서 패닉셀 하고. 아마존 구글 이런거 샀더니 그냥 돈복사 되다가 금리 이야기 나오면 또 처맞고 패닉 셀하고 또 달리고 BTFD 외치고 ㅋㅋ 그러다 20년 코로나 딥에 참교육 당하고 또 달리고 그렇게 좀 뭐라도 알아야겠다 하면서 닥치는데로 공부하고..

좀 다이내믹하게 배우고 나니까 경험치가 늘은 것 같았습니다. 이제 조금 매수타점은 알게 된 것 같은데 매도는 여전히 어렵네요. 그나마 고점 물기. 수익권에서 희망회로 돌리다가 손절하기 이런건 좀 줄었어요. 차라리 Never lose money 자세로 조금 먹더라도 매도(이래봤자 대세상승장 오면 또 무지성으로 매수매수매수 할 것 같은ㄷ..)

이제 장착해야하는 건 차트 보는 법. 분할매수 분할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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